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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안에서 익어가는 밤 더보기
외로운 갯골 더보기
눈부신 겨울의 한 낮, 여유로운 시간 물왕저수지에서 안산(화정동)방면으로 조금 가다보면 왼쪽편에 '산수골 웰빙쌈밥' 집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없어 느긋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 감이 매달려 있네요... 따지않고 떨어지지않으니 그대로 그림이 됩니다. 추위를 견뎌내야 하는 것은 사람들만이.. 더보기
추억으로 간직한 어린시절의 멋 내 어릴적의 추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마포국민학교, 그리고 등교 때마다 하교 때마다 들렀던 문구점. 도로는 좁아졌지만(내가 큰거지^^) 약간씩은 달라져 있지만 그래도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좋다. 꽉 차고 지저분(?)한 스마일문구점은 당시 그 모습 그대로 있으니 참 신기하.. 더보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다시 어릴적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삶이 버거워도, 가난해도, 천진하게 뛰어놀던 그때로...    지금 난 너무 행복한데 내 어깨에 짊어진 아무도 모르는 이 힘든 고통의 굴레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다.     깜깜한 밤, 엄마 심부름으로 노란 주전자 들고 막걸리 받으러 갔던 그때로...     어른이란 힘겨운 자리에서 벗어나 그저 놀고 먹고 자면 그만이었던 그때로.     부족한 것이 많은 시절이었지만 적어도 지금의 주어진 무게보다는 덜 무거우니까.     평생을 벗어나지 못하는 내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      내 아이들에게 나와같은 버거움을 지우지않으리라 다짐하며 지금 나는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다. 설령 이 버거움이 죽음으로서 끝나게 될지라도 오직 내가 안고 가야하는 나의 운명.원망과 측은지.. 더보기
쌀은 생존입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하게 됐을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자유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힘들게 농사를 지어 본 자들만이 쌀의 귀함을 알고 치열한 삶을 살아 본 자들만이 생명의 소중함을 압니다.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싶은 농민들의 애환!   나라의 태평성대는 이들이 거리로 나오지않을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더보기
세종대왕의 정신을 붓글씨로 재창조 한 ‘훈민정음 해래본’ 2015한글날기념 한글문화큰잔치가 펼쳐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청농문관효(군포시,60세)씨의 ‘훈민정음 해래본’붓글씨 작품이 전시됐다.    이미 서도의 서단에서는 한글을 먼저 크게 적고 그 아래에 한자를 작게 쓰는 방법을 취한 훈민정음 언해본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자로만 되어있는 원본은, 그 뜻을 알기 어려워 이를 한글로 쉽게 풀어 내 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래서 "월인석보" 제1권의 권두에 붙어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한글 번역본인 언해본의 작업이 끝난 2013년도부터 시작해 2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시켰다.     국어에 정통한 교수와 함께 연구와 번역을 시작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해래본의 한글 붓글씨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작업이 완.. 더보기
시흥 어르신 한궁파워!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경기도대표로 시흥의 한궁선수들 출전, 준우숭 쾌거! 경기도대표로 시흥의 한궁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 해 단체전 준우승의 기록을 안고 돌아왔다. 지난 10월 15, 16 양일간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4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펼쳐졌다. 보건복지부, 충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