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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기록하다, 지역을 기록하다. ‘성실’은 내면의 정체성에 의거한 나의 브랜드다. 브랜드라는건 내가 지향하는 가치와 정체성 속에서 나온다. 가치란 무엇일까? 시흥시가, 시민이, 우리가, 관계를 소중히 하고 가치를 찾아다니면 그것은 곧 나의, 시흥시의 브랜드가 된다. - 손동유아카이빙원장 11월 20일 시흥시청 참.. 더보기
400년 산 내가 주인... 정윤종 노인회장의 옛날이야기. 장현노인정의 정윤종(장현동,68세)씨가 태어난 곳은 자연부락이었던 시흥시 장현동 227번지. 1995년 이후 택지개발로 인해 없어진 새재마을인 지금의 장현동이다. 연일정씨 31대손으로 12대 윗대 할아버지의 묘가 두일마을 산25번지에 모셔져있으며, 100여개 정도 있던 11대, 10대, 9대 조상들.. 더보기
호기심 많은 아기... 더보기
김진명작가가 말하는 내면의 힘! 사람은 스스로 불을 만들어 요리하고 옷을 입으며, 수많은 기술을 다루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종이 되었지만 지적 호기심으로 인한 자기표현의 욕망이 지나쳐 외면의 힘에만 의존하고 평가하는 부작용을 자아냈다. 또한 경쟁과 협동의 집단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 내며.. 더보기
시흥시다문화가족들의 송년축제현장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5년 사업보고 및 송년회가 금일 오후 1시부터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다문화가족포함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원색적이고 눈에 띄는 다문화전통의상을 입고 공연 준비.. 더보기
보물창고 시흥, 교육과 젊음의 장곡동! 2015년도 명품프로그램으로 선정 된 장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시흥의 보물창고, 장곡동”에서는 11월 14일 토요일 장곡동청소년 35명이 모여 시흥시와 장곡동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갔다. 굳이 인천공항의 오고가는 외국인들에게 시흥을 홍보하려는 이유는, 공존을 위한 글로벌 .. 더보기
토박이어르신은 살아있는 도서관 멀리 군자봉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이곳에 얽힌 야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록물로 만들어져 활자화 되면 공개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시청에서 살았네요~ 생명도시 시흥. 참 생명스럽지 않나요? 시흥 군자봉에 얽힌 옛날이야기를 듣고 싶어 군자동의 장경태어르신을 모셨습니다.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오랜시간 사신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역사이십니다. 의회국장님이 따뜻한 방을 열어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커피와 함께 이야기에 집중하며 귀한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소래산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들었는데요.. 소래산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소래산 자락의 현장을 보러 답사가던 중, 신천쪽 지나다 신천주민센터의 동장님은 과연 군자봉과 소래산에 대해 얽힌 이야기를 .. 더보기
비오는 바닷가에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다, 그리고 겨울바다... 운치 있고 좋습니다. 세상이 온통 흐릿한 회색빛인데 그것의 바다를 느낄 줄 아는 감성 충만한 울 껌딱지. 멀리 바다를 보더니 "몽환적이다.." 라는 표현을 하네요. 정말 그런가 하고 저도 멀리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무채색의 바다에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