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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라~!!! 월곶 Lovely Concert 러시아챔버, 테너, 메조소프라노, 째즈콘서트. 나의소감은! '아깝다'이다. 가을이 무르익을 때 이 공연의 앙상블이 어울리는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다면... 27일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월곶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월곶뜨락콘서트가 월곶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러블리하게 펼쳐졌다. 아.. 더보기
제4회 춤 축제 어르신들, 자알~~헌다~~좋다~~!!!! 제4회 춤축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룰루랄라~ 춤여행이 금일 오전과 오후 시민대학강당과 능곡동 노인복지회간에서 있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시흥지부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사)한국예총시흥지회가 후원한 이 행사는 지역어르신 300명이 참석해 어깨 들썩이는 음.. 더보기
힘든 하루, 잠시 쉬었다 가기. 배려는 할 만한 사람에게나 하고, 말이 통하지않고 억지만 부리는 사람에게는 백번 말해야 내 입만 아프니, 차라리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로 치부해버리는게 나으려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를 잠시 대추차에 의존하여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이럴 때 나를 위해 바쁜 시간 .. 더보기
매화동 청소년들의 외침, “저를 버리지말아주세요” 지난 19일 토요일 오전 은행단지 맥도널드 앞에서는 인솔교사포함 5명의 청소년들이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라는 피켓캠페인을 펼치고 있었다. 유기견이 많아짐에 따라 사회적 심각성에 대한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호소하는 일환으로 벌인 이 캠페인은 회를 거듭하면서 격려해주고 .. 더보기
시흥 염전에서 쌓아올린 염부 57년. 김연순 염반장의 소금꽃 이야기 갯골의 가을햇살이 소금꽃 피어내는 소금창고에서 시흥염전 57년 외길 걸어오신 김연순(포동,74세)염부반장을 만나보았다. 연세에 비해 아직도 정정하신 모습은 햇빛에 말간 모습 드러내고 있는 염판 위의 소금과 닮아 있었다. 봄에 갈대 잎 쭉 뻗어 올라 올 때 가운데를 보니 심하게 쭈글쭈글 거려있었다. 그래서 올 7,8월경에는 비가 적게 오겠다 싶었다. 염전 일을 하다보면 날씨의 예측도 하게 되는데 역시 가물었다. 이 때 갈라지는 염판에 물을 대 소금을 생산하는데 발휘돼야하는 것은 염반장의 능력이다. 김연순 염부반장은, 1942년 이북황해도에서 태어나 1.4후퇴 때 백령도와 대청도를 거쳐 13살에 시흥시 포동에 왔다. 14살에 포리초등학교 4학년으로 들어가 5회 졸업생이 되었다... 더보기
단비 뿌리며 달달한 여행을 한 제3회 월곶포구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제3회 월곶포구축제가 전국에 단비를 뿌리며 달달한 여행을 마쳤다. 월곶포구발전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월곶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시흥시, 시흥시의회에서 후원한 월곶포구축제는 ‘월곶포구로 뱃놀이가자!’ 라는 슬로건아래 미래탑광장 및 해안도.. 더보기
아빠와 함께 강화전통시장 구경~ 조심조심 운전해서 아빠가 일하는 강화공장까지 가 간장게장을 먹으러갔다. 아빠가 일하는 공장이 신기해 방으로 들어가 눕기도 하고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하는 착한 아이들~ 너무 맛있게 먹어 감탄까지하는 큰 딸 덕분에 마냥 행복해하는 아빠는, 아빠미소 연신 지으.. 더보기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힘든 워킹, 신난 쇼핑 친정집에 들러 엄마가 해 준 굴 넣은 떡만둣국에 족발을 먹고 우리의 서울 목적지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 한 입 크기의 꽃사과 잔뜩 먹고... 달고 맛있네~~ 참 넓고 사람도 많고 웬만한 체력으로는 다 다니지못할듯..... 피곤해도 전층을 다니며 볼거 다 보고 아이쇼핑만 하려던 굳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