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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 군자공업고등학교(교장 박봉석)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독일,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변형한 제도를 말합니다. 2015년도에 신청한 전국 29개 사업단 중 군자공고는 평촌공고, 부천공고와 .. 더보기
우리동네 행복텃밭, 행복추수 1년간의 기록 신천동주민센터에서는 25일, 2015 시흥시 도시농업 ‘우리동네 행복텃밭, 추수감사 한마당’이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들썩이는 마을잔치를 벌였다. 2015 제2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우리동네 행복텃밭’이란 주제로 신천동 근린공원부지에서 지난 4월 개최 된 이후, 추수의 계.. 더보기
우리마을의 작은 축제, 생태 자연 숲속의 어린이들. 지난 2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는 가을 생태자연숲속놀이를 하는 노란병아리들이 신나게 공원 안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4년째 생태자연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키움어린이집 이양숙원장(장곡동, 45세)은 정해진 틀에 맞춰 안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흙을 만지게 해주.. 더보기
위험천만 공사현장..... 다시 시작되는 안전불감증 여기는 장곡동 장현지구 개발현장입니다. 버스정거장이 바로 옆이고 사람 지나가는 인도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요. 하지만 분명 이곳은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고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며 장현동에서 학생들이 장곡동까지 걸어서 통학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사를 하는거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땅이 꺼질듯 발 아래 느껴지는 진동은 공포스러울 정도입니다.  안전휀스 하나없이, 공사내용 고지 하나없이 이러면 안되지않나요? 낮은 담장하나 허무는거, 한 낮 사람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다는거, 이거 하나 믿고 대충 하려는 모양인데 이 무사안일주의 어떻게 하면 뿌리뽑을 수있을까요? 이 위험천만한 공사현장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늘(11월4일) 아침 상황입니다.저 포크레인 앞에 위태롭게 서 있는 나무,정말 맥없이 잘라져.. 더보기
마을기록학생들의 구술인터뷰현장 2조 시흥아카데미, 마을기록학교 구술 인터뷰 2조 현장실습은 우리 시흥의 쌀인 햇토미 영농조합의 어르신을 뵈러 갔습니다. 할말이 뭐가 있냐고 하시더니 쉬지도 않고 말씀하시네요^^ 구술기록 하려면 꽤나 힘들듯합니다 ㅎㅎㅎ 2조에도 지치지않는 음성으로 재미있게 현장강의를 해주고있는 심우일선생님입니다. 한문이 전공이시라 한자를 많이 다룹니다. 2조도 듣고 보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적고.. 역시 모범 수강생들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장현천 옆 도로를 걷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임에도 드시지도 못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조와 2조로 나뉜 현장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뒷풀이를 막걸리와 함께 하고자 하였으나 모두들 바삐 가셨지요... 선생님이 많이 서운하셨을듯. 직접 와서 .. 더보기
마을기록학생들의 구술인터뷰현장 1조 시흥아카데미, 마을기록학교에서 기록인터뷰 현장실습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했지만, 아랑곳않고 재미있게 투어에 나섰습니다. 시간이 되기도 전부터 일찍 나와계신 멋진 분들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를 직접 보여주시는 열정적 활동가 선생님^^ 시흥의 모든 역사를 꿰차고(?) 계시는 소래고등학교 심우일선생님입니다. 해박한 지식도 감탄스럽지만, 강의도 참 재미나게 합니다. 듣고 보고 질문하고 모범생들이십니다. 대단한 학구열이십니다. 촉촉한 낙엽길 따라 천천히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습니다. 무심코 지나쳤었나요? 한번쯤 걸음을 멈춰 장현리마을 유래비를 읽어보세요... 심우일선생님이 직접 쓴 글인데, 모 신문사에서 발췌하여 사용한거라네요.. 사전에 말도 없이 ㅠㅠ 저기 보이는 산 이름이 모범산이라고.. 더보기
영어뮤지컬 분장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서 안산으로 향했다. 무용분장에 이어 바로 뮤지컬분장을.... 시간이 촉박해 전보다 못하게 나와 아쉬웠다ㅜㅜ 그래도 울 활기찬 아이들덕분에 기분은 좋다. 피로가 싹 가신다. 더보기
문제는 국정교과서 뿐이 아님을.... 강제하는 모든 것에는 터짐이 있게 마련이다. 그 끝은 누군가에게는 비극으로 누군가에는 정상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 훗날 이 정부는 가장 혐오스런 정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가장 치욕스런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졌고 국민들이 동조했다.어느것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판단과 결단은 결국 탐구에 의한 자신의 신념에 좌우되리라.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악마의 유혹은 강하며, 진정성의 인정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에 세뇌 당한 불쌍한 아해들의 뇌상태는 어찌하란 말인가. 이십년 전, 최루탄이 내 숨통을 멎게 만들었을 때 동방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이 무척 불쌍했더랬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정신없이 뛰었을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