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별 아래' 커피이야기 장곡동 중앙병원 앞, 공영주차장 맞은편에는 '그 별 아래'라는 카페가 있다. 제목만큼 카페쥔장의 눈동자도 별처럼 반짝반짝거린다. 그래서 그런가 늘 밝아보인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 밝아진다. 장곡동에는 참 많은 카페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카페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 더보기 앵무새 습격사건 우리집앞엔 갯골생태공원이 있다. 오랜만에 두 딸과 같이 공원을 거닐었다. 공원은 연한 풀잎색이 진초록으로 변해있었고 새들도 무리지어 조잘거리고 있었고 꽃들도 알록달록 피어있었다. 오랜만에 찾은 공원엔 식수대가 설치되어있었다. 이쁜 식수대에 잠시 눈이 멈춰있다가 다시 발.. 더보기 그 여름의 향기...바람부는 날 여름만 되면 떠 올려지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송승헌 손예진 주연의 '여름향기'인데요, 영상이 참 이쁜 드라마로 기억에 남습니다. 그 여름 뜨거웠던 사랑 그리고 살랑거리는 여름의 바람 나뭇잎사이로 수줍게 쏟아지는 햇살의 영상이 참 이뻤던 가슴시린 멜로드라마입니다. 심장병을 앓.. 더보기 꿀벅지 말벅지를 만들어볼까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여자들은 다이어트에 목을 맨다. 꿈의 44사이즈, 꿈의40Kg대를 위해 오늘도 밥숟가락 드는것에 덜덜 떠는 여자들... 짧은 바지와 짧은 치마 사이로 길게 쭉 뻗은 다리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 나도 한 번 쯤은 그런 다리를 갖고싶....다 ㅎㅎㅎㅎㅎ;;; 그러나 말벅지 꿀벅.. 더보기 갯골의 바람 그리고 살랑거리는 생명들 갯골에 가면 바다와 뻘과 갈대 습지등이 있지만 걸으면서 살짝씩 얼굴을 들이미는 작은 생명들이 생동감을 준다. 단단한 바위틈에서 어찌 그리도 용케 삐져나와 그 이쁜 자태를 뽐내는지^^ 해당화길에 진하게 퍼지는 꽃내음에 취해 정신없는 꿀벌들은 하나씩 혹은 둘씩 달려들어 쪽쪽 빨.. 더보기 메르스는 좀 지독한 감기일 뿐!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져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비상국면에 처해있다. 눈에 보이지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어디에 누가 어떻드라 라는 말만 나오면 모두 긴장을 하게 된다. 발빠른 정보공개와 국가차원에서의 대처가 절실한 요즘. 우왕좌왕하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좀 더 성숙된 대처를 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메르스는 감기와 같은것! 감기에 걸린 이가 기침만 해도 감기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된다. 에볼라도 그렇고 신종플루도 그렇고 우리는 이 모든것을 이겨냈다. 물론 처방약의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큰 것이지만, 약의 유무를 떠나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완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건 매한가지다. 전염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이들은 가족, 친지, 의료.. 더보기 병들어가고 있는 해안가... 쓰레기와의 전쟁! 대부도초입 바닷가에는 불법 텐트들로 인해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해 불편을 겪게 하고 있다. 불법임을 알리는 안내문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텐트를 치고 취사행위를 하는 이들의 뻔뻔한 행위로 인해 보호수인 소나무와 해안가는 병이 들어가고 있다. 바리바리 싸 온 음식.. 더보기 2013년에 했던 군자파출소 벽화 재능기부 벽을 다 긁어내는 작업하느라 손에 물집 생겼던 아저씨.... 열악한 벽 환경에 모두들 고생 많았지만 재미있던 벽화작업이었다. 더보기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