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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시장의 명물 "밀떡볶이" 시흥시 신천리에 있는 재래시장인 삼미시장에는 명물이 참 많다고 하는데 십수년간 이용하면서 삼미시장을 지키는 명물다운 명물은 이 밀떡볶이집이 아닌가 하는 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해본다. 요즘은 떡볶이에도 종류가 많아 쌀떡 치즈떡 고구마떡등 다양하게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떡.. 더보기
'도일아지타트'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거모동 군자주민센터 앞에는 마을회관을 개조해 만든 '도일아지타트'라는 문화공작소가 있다. 아지트+아트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으로 탄생한 아지타트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교실, 영화상영, 지역민들을 위한 대화.. 더보기
3人 3色 한국화展 - 그들의 이야기 윤원진, 정은경, 나안나! 3인의 작가가 뭉쳤다! 은은한 향기가 퍼질듯, 서정적인 꽃들의 절제 된 공간적 표현이 아름다움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과 조명의 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명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의 효과를 기대하진 못하지만 작가들의 전하고자하는 이야기.. 더보기
사돈 남 말 한다. 씨알도 안 먹히는 이유... 지적이 아닌 지적질이기 때문. 어줍잖은 교만이 더 쪽팔림을...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본인의 말만 지속하며 박학다식함을 내세우고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지적질’을 참 잘 합니다. 박학다식(博學.. 더보기
정직한 재료의 자존심, 마카롱- 맛? 감탄! 시흥시 정왕동, 정왕역 삼거리 베스킨라빈스옆에는 조금은 다른 '달카롱 베이킹 클래스'가 들어 서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마카롱과는 다르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달카롱 베이킹 클래스. 매장을 들어서는데 전화너머의 밝은 음성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말간 표정의 주인이 반겨주.. 더보기
시흥소방서 벽화 "나무위의 집" 시흥소방서안에 가면 대원들이 하강훈련하는 곳이 있습니다. 높이 10m 가로9m의 벽체인데요. 레펠 즉, 로프하강 훈련하는 곳입니다. 지난 22일 오후부터 진행된 시흥소방서 내 하강훈련벽면 벽화작업이 시흥소방서 신종훈서장과 정은경작가, 그리고 재난본부 남현우부장의 추진으로 전격 .. 더보기
시흥시 정왕역 - 게릴라가드닝과 트릭아트의 만남 정은경(한국화가) 시흥시 정왕본동의 정왕역앞. 지난 20일, 시흥백년정원에서는 마사회의 후원으로 4번째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했습니다. 게릴라가드닝이란, 소유자 없이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은 땅에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말합니다. 백년정원의 김광남위원장님으로부터 "게릴라가드닝.. 더보기
13인의 작가와 "화, 만남'展 시흥시정왕동에 있는 시흥소방서 ‘미소갤러리’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화가 13인이 참여하는 그룹전이 개최된다. “화. 만남 展”은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뜻으로 13인의 작가가 모여 설치작품을 비롯, 50점의 한국화를 전시함으로서 한국화를 알리고 이를 소품으로도 활용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