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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시흥마을교육자치회란?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만나 마을의 교육문제와 마을이 꿈꾸는 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공론장이며, 마을에서 생활하는 활동하는 교육주체들로 구성되어 교육의제 형성, 마을교육게획 수립, 마을교육과정 발굴 및 시행등의 활동을 통해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기구이다. 교육주체란 시흥시, 시흥시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협력과의 연대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현재(2023년 기준) 16개동 14개소(47개학교+97단체)가 운영 중이다. ▲대야동+과림동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방과후 마을교육과정 운영 ▲은행동 문화예술 마을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마을교육과정 운영 ▲신천동 진로 연계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마을축제 지원 ▲신현동 신현동 꿈나무 기자단 및 초등 농촌체.. 더보기
[달맞이학교] 할머니 학생들의 진로체험 현장 나들이 2022시흥, 청소년 진로설계 한마당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과 그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관내 특성화고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직업군에 대한 견학을 하게 하고 이에 정왕마을교육자치 달맞이학교에서도 운영 지원을 나왔다. 달맞이학교 할머니 학생들은 전년도에 만든 글감을 모은 책을 선보이며 달맞이학교를 소개하고 행사장 주변의 청결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가을볕 강한 날, 시흥을 짊어질 미래의 인재를 위한 청소년 진로 설계 한마당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래본다. 더보기
[정왕교육자치] 아이품은마을, 청소년 5인방을 만나다! 정왕교육자치 학생수다방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굳이 인터뷰라는 형식을 취할 필요가 없었다. 중학교 3학년 3명, 고등학교 1학년 2명, 그들이 뭉쳐 활동한지는 최고 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 속에서 울고 웃고 다투고 달래고 했을까.. 마을에서 다져진 다섯 명의 청소년들이 했던 활동들을 들어본다. 어쩌면 제2탄 수다방이 될지도 모르겠다. 점심식사 후 더위를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나타난 5명의 청소년들. 마스크가 야속하긴 하지만 나름 마스크 쓰고 먹는 노하우가 생겼는지 자연스럽다. [아이품은마을] 이 뭘까? 회장 유진이 말한다. 말 그대로 ‘마을이 같이 아이를 품어서 키워보자’ 는 뜻이다. 현정이가 이어 설명한다. 맞벌이 부모 있는 애들은.. 더보기
현장형 교육실천, 그러나 섬세한 교육의 열정. 조은옥 교육장의 아우라 정왕동의 마을활동가 조은옥씨와 같은 이름이어서 바로 뇌리에 꽂히게 된 시흥교육지원청의 조은옥교육장은 ‘열정’이 습관처럼 벤 첫인상을 주었다. 마치 그의 존재만으로도 기존 시흥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 같은 거창한 기운이 느껴질정도다.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장과 .. 더보기
임정옥자치회장의 이유있는 외침 임정옥씨의 본업은 부동산 중개업이다. 그런데 마을활동이 주업무같다. 그만큼 마을의 중심에서 온 마음과 온 몸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탓일게다. 너무 열정적이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마을을 공감하기 때문은 아닐까? 인터뷰 내내 그런 느.. 더보기
학교가 불안하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대상이 된다면...? 학폭위의 현실은 생각보다 무지하다.  학폭위가 시끄럽다. 비전문가인 학부모위원들이 과반을 차지하고, 전문가는 소수인 것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가해학생을 처벌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가해학생 처벌은 전적으로 학폭위에서 결정되어지므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간 진술의 객관성과 위원들의 전문성에 입각한 처리결과에 따라 합당의 여부를 가름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나 해당 위원들의 성향등에 따라 처벌 수위가 공정치 못하다는 현실적 비판이 적지 않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세부 기준에 따르면 폭력의 심각성, 지속성, 고의성, 가해학생의 반성 정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화해 정도 등 5가지를 판단 요소.. 더보기
마을을 디자인하는 군자마을 아이들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모 교육복지 공동사업이 8월 1일부터 운영되었다. 거모마을탐험이 주제인데 거모동에 사는 초, 중학생 40여명이 멘토링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마을’이라는 주제로 기획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태도 및 자긍심을 .. 더보기
시흥시 장곡동 A초교, 집단 괴롭힘... 학교, 학폭위 사건 축소, 은폐 의혹 성인 흉내 낸 성폭력 행위까지, 피해학생 정신과 치료 받고 자해중독 진단받아 경기도 시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해 온 한 여학생이 교내에서 5회에 걸쳐 자해를 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학생 학부모인 A씨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인 A양이 같은 반 친구 3명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오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이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행동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A양에 대한 폭행은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수위가 매우 심각한 정도다.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던 집단괴롭힘은 주변 친구들이나 학교의 눈을 피해 교묘하게 이루어졌으며, 입 안에다 소금이나 종이, 풀등을 십 수차례 집어넣거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