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할 만한 사람에게나 하고, 말이 통하지않고 억지만 부리는 사람에게는 백번 말해야 내 입만 아프니,
차라리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로 치부해버리는게 나으려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를 잠시 대추차에 의존하여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이럴 때 나를 위해 바쁜 시간 쪼개 내 이야기 들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에 무한 감사를 느낀다.
아늑한 이 곳, 모든 음식의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하나 구석진 이 곳이 난 좋다.
등 아래 나무 냄새나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참 좋다.
장작불의 온기가 겨울은 겨울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듯.
힘든 하루 마감하고 오늘 같은 내일은 없겠지를 고대하며 일찍 자리에 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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