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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2016 산들영화제 화려한 막을 내리다


2016 매 주마다 상영했던 산들영화제가 9월 10일 15회차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산들영화제는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있어왔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늑한 산들공원에서는 매 주 토요일마다 작은 공연과 함께 영화상영이 있었습니다.

15회 상영하는 동안 비는 딱 한번 왔었지요^^ 정말 많은 주민들이 야외공원에서의 영화를 보기 위해 주말 저녁을 산책삼아 찾았습니다.



산들공원은  주민들의 지친 다리와 지친 마음을 쉬게 해 주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산들영화제는 유쾌한 마무리를 위해 코믹한 영화를 선택하였지요. 최신 개봉작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시립전통연희단에서 풍물공연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해주며 주민들에게 들썩임을 안겨주었는데요,



역시 우리가락은 신명납니다.





숨가쁘게 달려 온 1년이었습니다. 산들영화제는 많은 화제를 낳으며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107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돗자리를 걷어냈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산들영화스텝(?)인 정대화동장님 이하, 세명의 반장님들, 주민자치위원회, 동 직원들, 그리고 나(쓰담쓰담^^) 수고많았습니다*^^*~~



군자동 주민 여러분!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