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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임병택시장, 군자동 순시 및 유관단체 상견례

  


지난 13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 2층 대강당에서는 2018 민선7기 임병택시장 동 순시와 유관단체장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는 장용호동장의 군자동 주요 업무보고를 우선하였다.




군자동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농 복합지역이며,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통과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적인 지역의 유래를 간직하고 있는 시흥100년의 뿌리를 안고 있으나, 더딘 발전과 도시기반 시설이 취약한 지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육, 문화, 체육시설을 인근 도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자동은 총 30120개 반이 있으며, 구지정마을, 사미마을, 배우물마을등 3개의 자연부락과 7개단지의 공동주택,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구는 9.943세대 24,546명이다.


  


군자동의 올 하반기 사업으로는 도일시장이 인정시장이 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도일문화마당'을 개최함으로써 도일시장의 꾸준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동네 보드미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유도하여 주민자치 행정을 실현 할 계획이다.

 


또한 군자동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공간) 나동을 만들어 마을관리소와 개방화장실, 소규모회의실과 주민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임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군자동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운을 떼며 군자동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단제장들의 한마디씩....

[정한일노인회장]


노인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


한상소통장협의회장


새미마을은 20여년 전부터 개발 추진이 되고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잘 되지않았다. 낙후된 정도는 안타까움을 넘어선다. 다행히 올 8월에 사업 신청을 하게 되었다. 새미마을주민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으면 한다.


정만수체육회장


시흥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여 시흥하면 금천구 시흥이 아닌 경기도 시흥이라 알 수 있도록 발전 시켰으면한다.


이응선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길거리농구대회 하는데 예산 지원

    

안소영어머니방범대장


오래된 마을이다보니 어두운 곳이 많다.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경청하며 메모 중....] 


  




다시 한마디씩....

최종숙 자원봉사센터장


주민들의 염원인 청사 이전 문제 요구

    


김정식마을활동가


마을의 활동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마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한다.


덕담한마디씩...

백현순 도일시장상인회장


윤혜열 적십자봉사회장


이우재 동네관리소대표


유희옥 군자가족봉사단장


성연숙 새마을부녀회장


장석일 바르게살기위원장


조형길 자율방범대장


  

[장재성 주민자치위원장]


그 외..

연성권, 정왕권, 소래권이라 불리우는 권역별 명칭을,  군자면에 속했던 정왕이므로 군자권의 지명을 되찾아 명성을 유지하는 것. 군자동과 거모동이라는 지명을 하나로 통일.


  



임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시장이 된 후 가졌던 소신을 밝혔다.

세상이 바뀌었다. 그리고 바뀌어야 할 것도 많다. 불필요한 권위는 없애고 싶다. 예산집행권을 시장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주민이나 시의회 모두가 서서히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시흥이었으면 한다. 좋은 시흥, 시민을 섬기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이라도 변질되거나 하면 바로 잡아주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이 멋지게 시흥을 꾸며갔으면 한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