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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제31회 시민의날 기념-군자동한마음체육대회


제31회 시민의날 기념 군자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8일 군자중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사랑팀,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는데요,

역시 군자동!



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경기를 치르고 오랜만에 만나는 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푸짐한 경품과 적십자등 유관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준비한 먹거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지하이사의 개회선언]


[군자동은 항상 날씨가 좋다.]



비록 예전처럼 젊은 주민들의 참여는 저조하지만, 군자군민체육대회부터 치러오던 세대들인지라 항상 빠지지않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늦은 여름이라 할 정도로 다소 뜨거웠던 날씨.. 군자동은 단 한번도 체육대회를 치르면서 비가 온 적이 없답니다.  사회자가 꼭 트로트가수를 연상케한다는.....^^



군자체육회에 이바지한 분들의 유공표창 시상식이 있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놓고 딸바보 미소 보이는 정만수회장-친딸은 아님^^]

 

[군자동체육회 정만수회장의 기념사]


[군자동행정복지센터 민장기동장의 축사]



체육대회를 마칠때까지 있지는 못했지만 분명 화홥과 정이 넘치는 하루가 되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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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이모저모]


 

























반세기 이상을 한 동네에서 살다보니 그저 모두가 어머니같고 아버지같고 아들같으신가봅니다. 이런 모습이참으로 정겨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