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한국노총 체육대회-가족같은 근로자 화합

또다시 발생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이 한반도를 스칠지 미지수인 가운데 간접 영향 탓인지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다소 쌀쌀하다 느껴질 정도의 10월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10월 5일 오전 일찍부터 한국노총 경기본부 시흥지역지부(의장 김진업)에서는 정왕동 소재 소망공원에서 시흥시 근로자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노동문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것이 아마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의 분신 항거가 아닐까합니다.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권리 보호는 물론, 노동기본권의 확보와  임금·노동 조건의 유지 및 개선, 그리고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지위 향상과 노·사관계의 근대화 및 산업 민주주의의 실현, 전체 노동자의 권익신장, 자주적 노동운동의 전개, 효율적인 정책활동 추진에 참여, 여성노동자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 사업,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 노동자의 생활조건의 향상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활동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정의합니다.

근로자들이 마땅한 환경의 조건 속에서 즐겁게 일을 하고 기업은 경제의 원활한 흐름 속에서 근로자와 함께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꾸려나간다면 더할나위없는 노·사 환경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노·사간의 체육대회는 친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아주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이면종과장]

[김진업한노총 시흥지부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의장]

[임병택시흥시장의 축사]

[선수선언]

경제가 좋아져 모두가 웃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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