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에 젖어든 도일 산들영화사람들 오후 6시가 되면 매 주말 도일산들공원의 영화가 준비됩니다. 모기장텐트족들도 일찌감치 쳐 집니다. 우리 어르신, 5시 전부터 나와 계셨는데요, "왜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했더니 "심심해서" 라고 하십니다. 매 주마다 빠지지않고 나왔다는 군자 초 여학생인데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 더보기 곤충, 농부장터 그리고 폭염 폭염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꽃테마파크내에서는 시흥시 곤충기획전 '야! 곤충이다'가 열리고있다. 피부에 들러붙는 뜨거움이 더 셀까,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더 셀까? 이번 곤충기획전은 시흥시와 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했다. 다양한 종류의 곤충표본과 .. 더보기 주거니받거니 인정으로 담아지는 작은 시장통의 큰 인생 시장에 가면 먹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있고 살거리가 있다. 그리고 사람이 있다. 물건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시장은 늘 활력이 넘친다.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시장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치열하게 살아 움직이는 그 속에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 더보기 군자동, 시민 공감 사랑방 지난 7일, 도일아지타트에서는 김윤식시장과 함께 하는 도일산들마을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에 관한 주민 의견 및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공감 사랑방에서는 정대화동장의 소개로 김윤식시장을 비롯, 통장협의회장, 도일산들 마을기업추진단, .. 더보기 힐링되는 사진들~~ 더보기 삼미시장에 잠시 들러.... 아케이드가 중간에 있으니 앞쪽이 거대한 노점같다는 생각 지울 수가 없네.... 장 보다 다리 아파 잠시 쉴 수 있는 쉼터, 마치 시장통의 정류장같은 정취가 풍겨나왔다. 어둠이 내리고 있는 삼미시장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녁 반찬 장만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시장은.. 더보기 인천대공원 나들이 아침일찍 서둘러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벚꽃이 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그러나 일주일동안 수고한 당신과 나에게 휴식을 주기위하여^^ 대단했습니다. 진해나 윤중로보다는 작지만 인천대공원만큼의 벚꽃은 이름 날 만했네요.. 그리고 다리가 아파 백범광장.. 더보기 물왕의 맛집과 우리집의 맛 시흥에 온지 17년. 그 전부터 존재했겠으나 나는 17년 됐다. 물왕저수지 지나 도로 가, 왼쪽으로 황토집이 하나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제법 낡아가는 티가 나나 맛은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내오는 곡차의 구수함은 실내의 아늑한 분위기와 맞닿아있고 무생채와 겉저리는 입에 ..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