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천에 살어리랏다! 기분나쁜 색의 흐린 하늘이 종일 세상을 뒤덮고 있었다. 피부에 와 닿는 공기도, 눈에 들어오는 세상의 빛도, 온통 유쾌하지않은 색이 떠다니고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그냥 가보자- 하여 가니 장곡동을 지나고 포동을 지나고 신천동으로 갔더니 신천천이 보였다... 더보기 커피향기 가득한 꿈의 바리스타 도일 아지타트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커피의 향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커피는 느림의 미학이란걸 수업을 통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같은 재료, 같은 양의 물로 동시에 내리는 커피인데, 물의 온도와 부어내는 물의 양과 내리는 속도에 따라 여러가지의 맛이 나타난다는 것이 매우 놀.. 더보기 골목이 달라지고 있어요~~ 골목과 시장과 작가가 만나면 달라지는 점은? 눈으로 직접 확인 들어가실게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도일마당에서는 지난 한달 여간 작가들의 손놀림이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구상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만들고, 색을 칠하고, 설치하고.... 여러 공정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지요. 좁은 .. 더보기 군자동에 핀 뒤안길의 꽃 군자주민센터의 만능엔터테이너 반장님들의 노련한 텃밭갈기! 흔하다고 하지만 역시 한 몫에 눈을 사로잡는 봄의 시작은 팬지만한게 없다는^^ 김순택국회의원후보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돌로 가득 찬 땅 제대로 파는(?) 법 전수해주었네요 ㅎㅎㅎㅎㅎ 몸에 벤 호미질 솜씨 매우 능숙.. 더보기 달월사랑방에 하나 된 마음은 품앗이가 되어... 월곶자연부락의 사랑방은 월곶보건진료소로부터 시작됐다. 달월사랑방이 활발해지기까지 장봉희소장과 월곶기업인들의 목표는 단 하나, 그저 마을주민들이 달월사랑방에서 하나 되게 하는 것. 그들의 노력으로 지금 달월사랑방은 주민들로 가득차고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되었다. 그렇.. 더보기 ‘숨’이 흐르는 숲의 생명, 산림경영협동조합의 꿈 산림경영협동조합의 첫 숲유치원 운영. 하루 천여명 다녀가... 산속의 멧돼지도 도로 산이 되고 산속의 새도 도로 산이 되고 산으로 돌아가는 인간도 도로 산이 되니 산을 사랑해야한다. 뚜렷한 사계절에 피고지는 계절을 지나 겨울이면 모든 것이 멈춘 듯 보이지만 산은 계속 숨을 쉬고 .. 더보기 따스한 봄 안에 스며든 바라지행복나들이 은행동 인성이네 가족 은 갯골생태공원의 청정한 공기와 여유로운 휴식이 좋아 자주 찾아옵니다. 배곧이 좋은 배곧주민.... 배곧에 꿈틀거리는 생명이 신비롭습니다. 연꽃테마파크에도 봄 햇살이 졸음을 물고 옵니다. 책읽기 좋은 날씨이지만 역시 책도 졸음을 몰고 옵니다. 연꽃단지 안.. 더보기 화사한 비누꽃으로 환해졌어요~ 도일아지타트 원예치료4주차! 화사한 비누꽃 향기도 화사하고 색깔도 화사하고 보기만 해도 화사하고 좋구나~*^^* 지난주에 심었던 꽃 죽었다고 속상해하시더니 비누꽃 만들고 나니 좀 기분이 풀어지신듯^^; 오늘도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던 울 어르신들~ 그래서 4주 수업 더.. 더보기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