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갯골의 눈사람이 바라지를 만들어갑니다. 기습적으로 내리는 눈이었나요? 봄으로 향하는 길에 함박스런 눈이 내려 눈이 힐링 되는 오후였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은 거리의 가로수에 핀 눈꽃이 어떻게 보였나요... 문득 눈 쌓인 갯골의 모습은 어떨까,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갯골생태공원으로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 더보기 제97주년 3.1절 기념식-군자초등학교에서 전년도 군자초등학교에서는 제96주년 3.1절 기념식 및 역사의식 함양거리걷기가 있었다. 2016년 삼일절 기념식에 기념비의 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3.1운동 당시 군자면사무소 터였던 군자초등학교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재연은 일본 순사와 유관순누나로 분한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대.. 더보기 밤으로 넘어가는 난곡재 몇 년만에 만나는 지인과 저녁을 난곡재에서 했다. 해가 제법 길어졌다. 어슴프레 깔리는 난곡재의 저녁은 어둠으로의 변화를 조명등의 밝기로 보여주었다. 내가 난곡재를 자주 찾는 이유는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곡재 안에서 제일 좋아하는 .. 더보기 전곡항을 바라보며 베이네스 때론 예정에 없이 좋은사람과 만나 목적지 없는 발걸음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시선으로 그 곳에 잠시 머물며 한 곳을 바라보는 시간을 나눈다면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있을까요? 전곡항 전망대에 있는 카페 베이네스. 커다란 창 밖 바라보이는 전곡항에는 요트들이 빼곡.. 더보기 신천동네관리소 1호점! 그곳에서 무슨 일이...? '공구무료임대' 벌써부터 타동에까지 소문이 나 공구임대를 원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신천동에 ‘골목안의 하얀집’이 생겼다. 어두웠던 소래초등학교 정문 앞이 환해졌다. 신천마을관리소 때문이다. 지난 23일, 신천동네관리소는 총선이 끝난 후인 4월 중에 있을 개소식에 앞.. 더보기 도일시장에 변화의 움직임이 스멀스멀~~ 도일의 마을회관이 조금 더 변했다. 외적인 변화만이 아닌 내적인 변화와 함께 주민들과의 골목 경제활성화에 대한 2회차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배팀장님도 함께 했다. 좀 더 급진적인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며 진행되었다. 점점 커지는 덩치가 두렵기보다는 오히려 에너.. 더보기 소래산아래 소산서원 겨울날씨의 찬기운은 여전하지만, 비교적 햇살이 따스한 어느 날 소산서원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시도했다. 소산서원 들어가기 전 입구에 효자비각이 서 있다. 그 모습이 주위의 정리되지못한 여건으로 인해 장엄함이, 중후함이, 귀함이 돋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더보기 시흥시민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위한 달집태우기 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마을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인다. 달집은 대나무나 솔가지 등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풍점을 기원하는 성격을 가졌고, 달집이 쓰러진 쪽에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대나무가 탈 때 나는 소.. 더보기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