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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모래 늪 아래 또 다른 세상-본동 손명희 정왕본동(죽률동) 사람 손명희. 손명희교사는 군서중학교 혁신연구부장으로 혁신학교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교로 지난 5월 컨퍼런스 주관, 정왕마을축제 관련 업무를 총괄하였다. 2018년도에는 정왕마을축제 홍보 포스터를 공모하여 학생 작품을 선정하였는데, .. 더보기
마을교육에 신선한 가치를 넣고 싶은 천유석교사 정왕마을교과서가 만들어지고 있다. 학교와 마을의 공동작업이다. 전국단위의 마을교과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마을을 알게하고 나아가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학교만이 아닌 마을과의 공동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적 효과와 지역 안에서 성장.. 더보기
박강우복지사가 뿌린 변화의 씨앗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조직팀장으로 있는 사회복지사 박강우씨는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대표기관 담당, 청소년동아리 육성,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무지개학교 운영, 후원자 개발 및 관리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1990년에서 2010년까지 학원교육사업, 아동보육시.. 더보기
조기주과장의 사랑표현-‘시흥 미래의 자산은 우리 아이들’ 처음 시흥에 왔을 때는 산업도시 시흥으로 도시로서의 힘찬 성장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10년 후에 다시 온 시흥은 부모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에 역점을 두는 교육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아주 좋은 방향 설정으로 가고 있었다. 반가웠다. 시흥은 혁신교육지구로 공교육 1번지로.. 더보기
이가야씨가 찾는 달맞이학교의 의미 정왕동 소재 ‘이사랑치과’에서 행정과장으로 있는 이가야씨는 마을도 봉사도 모두 생소하지만, 야학으로 운영되는 ‘달맞이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이루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늦은 밤까지 수업을 하다보면 피곤할 법도 한데 재미있다고 한다. 달맞이학교에서 행정실장으로 있는 박옥이씨가 엄마다. 엄마의 제안으로 하게 된 일이지만 의미있고 또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흔쾌히 수락하여 동참했다. (사)더불어함께 사무실에 달맞이학교가 세워지면서 고정적으로 수학을 가르쳤다. 그러다 현직 교사들이 영입되면서 그들이 일정이 있을 때 대신 나가는 것으로 역할을 조율했다. 과거에 과외를 했던 경험이 있어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에 어려움은 없다. 어린 학생들은 이해력이 있어 가르치는데 .. 더보기
류정민교사는 지금 마을을 알아가는 중 정왕교육마을자치 연구모임에서 처음 류정민선생을 보았을 때 앳된 모습이 신입교사인 줄 알았다. 한번도 빠지지않고 참석하며 의견을 보이는 것이 참 조용하면서도 야무진 열정이 있구나 생각했었다. 20대 중, 후반정도로 보았는데 30대 후반이란다. 15년차 교사다. 첫 발령지는 부천이.. 더보기
최지니주무관의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이야기 “안녕하세요, 시흥시교육청소년과 행복교육지원센터팀 최지니 주무관입니다.” 맑고 또랑거리며 똑 부러지는 똘똘함이 묻어나는 음성이다. 작고 서구적인 외모에 어울리는 목소리, 깔끔한 성격. 얼핏보면 까칠할 것 같은데 과연 그러했노라 말한다. 그런데 지역사회로 나와 주민들과 .. 더보기
임정옥자치회장의 이유있는 외침 임정옥씨의 본업은 부동산 중개업이다. 그런데 마을활동이 주업무같다. 그만큼 마을의 중심에서 온 마음과 온 몸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탓일게다. 너무 열정적이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마을을 공감하기 때문은 아닐까? 인터뷰 내내 그런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