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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범한 일상이 어렵지않게 어제 뚀니(큰딸)이 목살과 벌짚삼겹살을 샀다. 작은 손바닥만한 목살 하나를 달라고 했다. 달걀후라이 전용 팬을 도시락과 함께 싸서 가지고 출근을 했다. 운동 후 허기진 배를 부랴부랴 채우려 버너를 켰다. 달걀후라이 크기만한 딱 알맞은 목살이 쏙 들어간다. 사무실에서의 혼밥은 세상 평화롭다. 지지직거리며 익어가는 목살. 콩 들어간 밥을 전자렌지에 데우고 목살이 익기를 기다린다.    드라마 보라고 재재(작은딸)가 사 준 갤럭시탭을 세운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인 조명가게를 틀었다. 강풀 원작이다. 와- 무섭다. 죽음과 죽은 후의 영혼들이 산 사람들과 얽히며 이야기를 엮어나가는데 어두운 골목에 유일하게 밝은 조명가게에 이상하고 수상한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봐서는 안되는 사람 아닌 사람들을 보면 이상해지는? .. 더보기
대야신천행정센터 신년회... 첫 스타트! 대야.신천행정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전국최초로 ‘대문을 열면 공무원이 보이는 마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위주의 행정을 강화하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일을 지역주민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참신한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진화하.. 더보기
위안부는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여자로 산다는 것은 늘 수동적이 될 수밖에 없다. 과거 모계사회가 있었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우위에 있었건 그것은 지금에 와서는 별로 중요하지않다. 여자는 늘 약자였고 억압당해왔고 힘의 논리에서 늘 지는 존재였다. 단발머리 앳된 소녀상이 주는 메시지에 두려움이 큰 아베는 열등감으로 점철된 발악하는 아귀다. 그에 지레 겁먹고 놀아나는 현 정부가 우습기 그지없다. 일본은 광복 전 우리에게 했던 끔찍한 인간이하의 짓거리를 다시 강력하게 이어가고있다. 이에 동조하는 현 정권은 진정 소녀를 팔아먹고 나라를 팔아먹으려 하는가. 왜 이렇게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걸까!먹고살기 힘들어 가족을 위해 공장으로 취직하러 갔다가, 우물가에서 빨래 하다가, 집에서 밥 짓다가, 동무와 나물캐다가, 그렇게 영문도 모른채 끌려가 처절.. 더보기
가면 뒤에 흘리는 눈물은 피가 되어... 집회도 때론 축제가 될 수도 있다? 컨셉은 가면무도회! 'IS복면' 이 한마디에 가면으로 저항하며 집회마저 즐겨버리는 국민들!     적어도 함께 행진하며 느낀 것은 이들은 생각보다 깊은 절망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속은 썩어 문드러졌을 지언정 오늘의 집회는 높은 수준의 시위문화를 보여주었다.가면으로 현 시대를 풍자하며 그들은 부당함을 외쳐댔다. 아니 삶을 외쳐댔다.늘 그래왔던 것 같다.   밟혀 스러지고 피눈물 흘리며 죽어가도 내 가족 내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를 희생해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다면얼마든지 핍박 받아도 좋으리라는...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한민족의 저력이라고 말하고 싶다.늘 민초들이 위기의 나라를 구해오지 않았던가...   가면 속 흘리는 그들의 눈물을, 한을 외면하거나 짓밟아서.. 더보기
문제는 국정교과서 뿐이 아님을.... 강제하는 모든 것에는 터짐이 있게 마련이다. 그 끝은 누군가에게는 비극으로 누군가에는 정상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 훗날 이 정부는 가장 혐오스런 정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가장 치욕스런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졌고 국민들이 동조했다.어느것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판단과 결단은 결국 탐구에 의한 자신의 신념에 좌우되리라.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악마의 유혹은 강하며, 진정성의 인정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에 세뇌 당한 불쌍한 아해들의 뇌상태는 어찌하란 말인가. 이십년 전, 최루탄이 내 숨통을 멎게 만들었을 때 동방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이 무척 불쌍했더랬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정신없이 뛰었을 때 .. 더보기
아베의 예언은 국정교과서로 나타났다! 실로 무서운 일이다. 섬뜩하기까지 하다. 세뇌, 주입, 식민을 향한 억압! 그것은 적중했으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성공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싸우는 현 정부,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학생들을 상대로 주입시키려는 식민의 잔재! 운코이누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몫이다. 그러나 기록하는 자의 양심은 진실로만 향해있어야 한다. 역사의 다양성이란 왜곡되어 역사가 조작됐을 때 비로소 진실을 향한 추론이 되어야한다. 진실된 하나의 역사에 다양성이란 어불성설이다.  예를 들어보자.광개토대왕비에 세글자가 사라졌다. 광개토대왕비는 서기 414년 장수왕이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세운 비이다. 일본의 추잡한 계략에 의해 "임나"라는 글자 하나로 임나일본부설이 지배를 이루었다. 똑똑한 그들에 더 똑똑한 우리의 역사.. 더보기
불법체류자 구하려다 자국민 죽을지도 모른다! <div id="fb-root"></div><script>(function(d, s, id) { var js, fjs = d.getElementsByTagName(s)[0]; if (d.getElementById(id)) return; js = d.createElement(s); js.id = id; js.src = "//connect.facebook.net/ko_KR/sdk.js#xfbml=1&version=v2.3"; fjs.parentNode.insertBefore(js, fjs);}(document, 'script', 'facebook-jssdk'));</script><div class="fb-post" data-h.. 더보기
시흥시민축구단의 자존심! K3 선수선발전! 지난 3일 오후 7시, 정왕구장에서는 K3선수 선발전이 있었다. 이날 선발전에는 총3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의 자존심으로 탄생 할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화성종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 라오스의 경기가 있었다. 이청용, 손흥민, 기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