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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와 마을교육 거점센터 정책간담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와 마을교육 거점센터 정책간담회가 장곡동 너도마을학교에서 2022. 10. 28. 오후4시에 열렸다. 이날 마을교육 남부, 북부, 중부권 거점센터에서는 각 대표자가 나와 거점별 목표와 활동현황등을 브리핑하고 이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경청을 한 뒤 마을교육에 대한 논의와 역할 수행, 앞으로의 지원 방안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브리핑을 듣고 나니 마을과 학교, 지역 주민, 교사가 톱니바퀴처럼 물려서 돌아가야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학교가 문을 열 방법은 없는가?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무엇을 도와주면 되는가?" "종합생활기록부에 개인의 특성을 적을 내용이 없다. 지역마다 학교마다 편차가 심한데 시흥의 경우 교육청.. 더보기
학부모수다방, 전문가에게 듣는 입시컨설팅 2022년 우리마을 정왕마을수다방 “수다”로 풀어보는 학교 마을 교육수다방 일시:2022년 12월 1일 오후2시 장소: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오로시도서관 대상:관내 학부모 주제:대학 수시 전략 설명회 강사:김지선신명학원 부원장 성적을 떠나서 아이들의 역량에 맞게 자기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자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기본 학업량에 따른 성적은 베이스다. 현재 고2부터 완전히 바뀌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컨셉을 잡아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결’이다. ‘자기소개서’는 폐지된다. 반면 면접은 강화된다. 이미 올해 반반 섞어서 실행했는데, 아주대를 예를 들면 면접을 볼 때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심층 면접을 본다. 자소서를 검사하던.. 더보기
[북크로싱5차] 소마 제목:북크로싱 5차 일시:2022년 10월 6일 오전7시 장소:스타벅스 목감DT점 책:소마 참석자:강현숙,김의경,백재은,이시연,전병석, 정종윤,정희영,조은옥 기록:허정임 이른 시간임에도 시간이란건 늘 부족하다. 부족해서 서둘렀는데 목적지를 지나버렸다. 유턴을 하고 또 유턴을 해서 부랴부랴 스타벅스 목감DT점 2층으로 올라갔다. 김의경선생님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다. 체하셨단다. 조은옥 선생님이 손을 따고 등을 쓸어준다. 그 와중에 쿠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해서 북크로싱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에게 선물로 나누어준다. 마지막 북크로싱이다. 책 제목은 ‘소마’다. 이 책... 리뷰만 보더라도 묵직하다. 나의 삶은 주어진 삶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인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삶일까? 태어남은 타의에 의한 것이겠으나 자라는 .. 더보기
[달맞이학교] 할머니 학생들의 진로체험 현장 나들이 2022시흥, 청소년 진로설계 한마당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과 그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관내 특성화고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직업군에 대한 견학을 하게 하고 이에 정왕마을교육자치 달맞이학교에서도 운영 지원을 나왔다. 달맞이학교 할머니 학생들은 전년도에 만든 글감을 모은 책을 선보이며 달맞이학교를 소개하고 행사장 주변의 청결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가을볕 강한 날, 시흥을 짊어질 미래의 인재를 위한 청소년 진로 설계 한마당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래본다. 더보기
배곧꿈여울축제 이미지-2 https://radio20.net/1888 3년만에 만난 배곧초, 2022 배곧꿈여울축제 코로나19로 멈췄던 축제가 2022년 들어서 일제히 펼쳐지고 있다. 16일(금), 배곧초등학교에서는 자가 진단키트와 마스크 착용으로 기본 안전을 지키는 가운데 2022 배곧꿈여울 축제가 오전 9시 radio20.net 더보기
배곧꿈여울축제 이미지-1 https://radio20.net/1888 3년만에 만난 배곧초, 2022 배곧꿈여울축제 코로나19로 멈췄던 축제가 2022년 들어서 일제히 펼쳐지고 있다. 16일(금), 배곧초등학교에서는 자가 진단키트와 마스크 착용으로 기본 안전을 지키는 가운데 2022 배곧꿈여울 축제가 오전 9시 radio20.net 더보기
아이엠꿈의학교 조영림대표 조남초등학교 옆에 있는 무인카페에서 조영림 아이엠 꿈의학교 대표를 만났다. 차분한 음성이 카페 안의 커피머신기 소리와 음악소리를 유난히 크게 들리게 한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조영림 대표가 들어온다.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뽑는다. 나쁘지 않은 맛이다. 아이엠 꿈의학교? 뜻이 뭔가요? 라는 질문부터 시작했다. 예술과 코딩을 접목한거라 It Make art로, IT가 코딩, 기술이라고 하니 IT를 접목한 ART를 만들자해서 코딩만들기예술의 뜻을 담아냈다고 한다. 지금은 말 그대로 ‘아이들 스스로 하는 학교’ 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를 전공해서 어렵지않게 코딩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교육을 시작했던 2019년. 단지 당시 초등3학년이던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었다. .. 더보기
중학교는 놀고 고등학교는 공부하고 “안녕하세요.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20살, 박은지입니다.” 이 친구 낯이 익다. 중,고등 때 지역에서 마을교육과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친구다. ‘2021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YOU-내 삶의 업데이트-홍지숙’씨의 딸이기도 하다. 마을이 키워 청년이 된 대학생이라고 하면 억지일까? 초등시절부터 엄마를 따라 봉사를 다니니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고, 꾸준히 지역과 호흡하니 은지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 그래서 자칭 ‘오지라퍼’다. “아는 동생이 아직 중학생인데 벌써부터 시험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있는거에요. 중학생 때부터 공부를 해 놔야 고등학생 때도 이어서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라는건데 저는 생각이 다르거든요.” 시험 전날 콘서트를 갈 정도로 많이 놀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