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이라 불리우는 청소년들의 방-‘별多방’ 별다방? 스타벅스? 아니다. ‘별들이 많이 모이는 방이’다. 방에 모인 별들은 누구일까? 본동의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모이는 방이다. 그래서 ‘별多방’이다. 정왕동에는 청소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없다보니 청소년을 위해 별다방이 생긴 것이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 더보기 변화되는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전영옥씨 정왕본동체육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예산위원, 통장, 선거관리위원장. 전영옥(정왕본동, 61세)씨의 타이틀이다. 자원이 없어 겸직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바쁘다. 바쁜만큼 보람은 있다. 즐겁다. 1인 1세대가 많은 본동에서는 한 명, 한 명의 자원이 소중하다. 2002년부터 시작.. 더보기 훈자오설(訓子五說)을 새긴 김현숙의 본동 활동 훈자오설 교육을 받던 중 “지금도 충분히 완벽하십니다”는 말을 듣는 수간 눈물이 핑 돌았다. 엄하고 완벽주의자인 아버지 밑에서 억압되어 살았던 유년기시절, 열등감으로 가득차있던 자신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가장 완벽한 한마디였다. 그것은 나를 지역의 활동가로 있게 한 계.. 더보기 ‘지혜의 등대’를 만들고 싶은 임병택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정왕본동이 안고 있는 문제들은 시흥시의 아픈 부분이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해야 한다. 문제의 해결책... 무엇이 있을까, 본동만의 특색을 넣고 싶은데.... 지혜의 등대는 어떨까? 시흥시 전역에 ‘지혜의 등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다는 생각.. 더보기 가시롱차 운전사 최명순씨의 ‘추억 실어나르기’ 군자염전 4km정도 구간, 소금을 실어나르던 가시롱차라고 있었다. 뒤뚱거리며 광활한 염전 레일 위를 달리던 최명순(죽율동, 66세)씨는 가시롱차 운전기사였다. 충청도에서 태어난 최명순씨는 1975년, 어쩌다보니 정왕동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20대 초반 군대에 다녀오면서 시작한 군자.. 더보기 손에 손잡고...마을과 학교의 맞손-오경순 나의 고향은 경기도 평택이다. 결혼 후 서울에서 살다 남편의 사업 때문에 시흥으로 왔다. 큰아들이 7살 때였다. 정왕동에서 8년 째 거주중이다. 큰아들은 현재 15살이 되어 군서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작은 아이는 군서초등학교 5학년이다.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학부모총회에 가.. 더보기 '동네바보' 동네가 바라는것을보여주다-조은주 ‘동네바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본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젊은 시흥을 주도하고 있는 조은주 청년정책단 주무관을 만났다. 청년들을 전면으로 내세워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동네바보’는 정왕본동을 위해 청년들이 만든 이름이다. 정왕본동을 잘 살펴보면 아기자기.. 더보기 국민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출연했던 김영호씨를 만나다. 1977년, 전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엄마 없는 하늘아래’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이원세 감독, 김문엽 각본, 염재만 원작으로 제작된 대한민국의 극영화지요. 대강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13세의 김영출군은 어머니가 막내 동생 철호를 낳자마자 돌아..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