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면의 힘'을 채워주고 싶은 ‘그루터기’ 정한나센터장 차가운 기운이 허공을 떠돌아다니던 어느 흐린 겨울 날,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안에는 올망졸망한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공부를 가르치고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는 대 여섯 선생님들은 분주했다. 주방 쪽 딸린 작은 방에서 따뜻한 물 한 컵 놓고 차갑게 식을 때까지 .. 더보기 아이들의 마음의 엄마, 생명샘 지역아동센터 조명랑생활복지사 서울에서 살다가 처음 시흥 신천동에 왔을 때 눈앞은 온통 들판이었다. 시골로 시집가야지 하던 소망이 이루어진 22년 전. 시골문화가 좋았고, 여유로운 환경이 좋았다. 조명랑(생명샘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47세)씨가 생활복지사일을 시작한지는 7년 되었다. 주부로서만 생활하다 사.. 더보기 모자이크로 완성되어지는 정왕본동의 미래모습-김남연 숱 많은 바가지머리 아래 둥그런 안경이 귀엽고,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김남연군. 군서중학교 3학년 졸업과 정왕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남연이는 2002년생 17살 정왕본동 청소년이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 부산에서 살다 정왕본동으로 처음 들어왔다. 군대에 가 있는 6살 터울의 형과 군서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동생과는 서로 애틋하게 살피는 삼형제다. 위, 아래의 중간에 있어 설움 받아 살 법도 한데 ‘평생보고 살 사람’이니 그런 것은 없다고 한다. 표현이 참 어른스럽다. 남연이는 웃는 입가와 고르고 하얀 치아가 참 예쁜 친구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며 꾸는 꿈도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형, 법조인이 되고 싶은 꿈, 의사가 되길 바라는 동생. 남연이가 꾸는 꿈은 경기 꿈의.. 더보기 시대의 흐름을 품고 가는 정왕본동-이형수 장가들기 싫어 서울로 도망친 적도 있던 이형수선생님은 엄한 아버님을 거역할 수 없어 어머니와 함께 색시가 있는 곳으로 갔다. 4km를 어머니와 함께 걸어 선을 보러 간 곳은 정왕동. 농사를 지어야 하니 튼튼한 색시를 바랐다. 그러나 너무 날씬했다. 선을 보면서 딱 한마디 주고받았다. .. 더보기 골목에 숨을 불어넣는 자유로운 영혼-이승희 이승희. 그는 카페주인이다. 그리고 클래식기타전공자다. 기타선생님이다. ‘행복’이 주인이다. 그리고 자유로운영혼이다. 그러나 질서가 있는 자유를 원하는 나름 철학적 자유론 소지자다. 그는... 참 재미있다. 그러나 함부로 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아.. 더보기 장재철의 정왕본동 청사가 완성되기까지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의 원래 청사는 지금의 정왕어린이도서관이었다. 5개로 나뉜 정왕동 전체를 관리하던 정왕동주민센터였다. 장재철의원이 처음 시의원을 시작할 때인 2006년에는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3개 동청사가 신축계획에 있었고, 정왕1동과 정왕2동은 지어있는 상태였다.. 더보기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개소식-청소년의 꿈을 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구)몬테소리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12월 28일(목)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로 개소하였다. ‘시흥거점센터’는 배움의 주체들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는 교육적 패러다임을 가지고 학생들의 교육과정뿐만 아.. 더보기 눈부신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정왕본동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및 연구중심 캠퍼스로의 성장, 학내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주요 콘텐츠의 설정과 교육은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얻어내어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물론이고 정..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