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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수다방

학부모수다방, 전문가에게 듣는 입시컨설팅 2022년 우리마을 정왕마을수다방 “수다”로 풀어보는 학교 마을 교육수다방 일시:2022년 12월 1일 오후2시 장소: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오로시도서관 대상:관내 학부모 주제:대학 수시 전략 설명회 강사:김지선신명학원 부원장 성적을 떠나서 아이들의 역량에 맞게 자기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자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기본 학업량에 따른 성적은 베이스다. 현재 고2부터 완전히 바뀌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컨셉을 잡아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결’이다. ‘자기소개서’는 폐지된다. 반면 면접은 강화된다. 이미 올해 반반 섞어서 실행했는데, 아주대를 예를 들면 면접을 볼 때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심층 면접을 본다. 자소서를 검사하던.. 더보기
[마을강사수다방] 마을강사들의 수다 [마을강사수다방] 2022년 8월 25일(목) 오후1시 장소:아시아스쿨 1층 공유카페 참석자 홍지숙,김현숙,박선미,박정선,라정희,정선희 ↓ ↓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말하기좋아하는 편 #다이어트는 1년 365일 하는 중인데 성공은 못 해봤음. 내일부터 할 생각임 #51세이며 #퍼실리테이터에 관심이 생겨서 전문적으로 배워 활동해보고 싶음 #아들,딸이 있고 아들은 올해 제대함 #동네언니올해 새로 시작한 일이며 학교와 강사를 연결해주는 일을 배워가고 있음. #아미방탄소년단 덕질 중 팬클럽 이름 #어미애들의 엄마 #애미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애미 #선생님교육적으로 일하던 사람이 아닌데 여기에서 애들한테 많이 듣는 말 #활자중독자책 읽는거 좋아함 #이벤트 덕질하면서 특별한 날에 카페에서 이벤트를 염 #꾹이처럼방탄소.. 더보기
정경미의 숨은 역량을 찾아서 신랑 직장 따라 온 시흥 정왕본동의 2005년도는 쓰레기로 넘쳐있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고향 강원도와 달리 공기는 물론이고 공단에서 넘어오는 냄새, 물에서 나는 흙냄새등등은 심한 입덧을 유발하고 적응하는데 힘이 들었다. 자연환경에 살짝 예민한 부분이 있는 탓이기도 했다. 빽빽한 바둑판 모양의 골목에서는 길을 잃기 일쑤였고, 한국 가게들이 많았던 본동은 점차 중국 가게들로 덮였다. 시장의 떡집도 닭갈비집도 사라지고 없다.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넘쳐나던 쓰레기도, 공단에서 넘어오던 악취도, 사람들도 모두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북적거리며 살고 있다. 마을의 적응은 엄마 정경미를 마을활동가 정경미로 작은 변화를 주고 있었다. ‘아이 품은 마을’을 함께 시작한 정경미씨는 군서고 학부.. 더보기
[정왕교육자치] 학부모에서 마을로, 그리고 또 다른 외침 학부모수다방에 두어번 참여했다. 학부모들과 나누는 이야기는 어쨌든 정보가 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학부모수다방에 참여하게 된 건 지인의 권유에서다. 군서고에서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숙씨다. 그를 만난건 3, 4년 전, 군서초에서 봉사활동을 할 무렵이다. 학교에서 학부모회와 운영위원을 하면서 학교와 학생들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주로 방과후 수업에 관한 것인데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학부모이기도 하다. 전래놀이 강사들을 초빙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방과후수업으로 꿈의학교도 신청했다. 꿈의학교를 통해 학부모강사로 연결하는 마을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마을에서 그리는 웹툰이었다.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엄마들이 집에.. 더보기
정왕마을 학부모수다방5차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오후1시30분 장소 : 아시아스쿨 1층 학부모수다방을 마무리하는 즈음에서... 시험기간이라 이날 참석률은 저조했지만 단톡방에서 그동안의 소감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왕마을교육자치에서 할 수 있는 학부모들의 역할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서 연령별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마을교육에 진지해진다. 설문지를 만들며 결과에 따른 연구로 정왕마을교육은 더욱 전문성을 띠게 된다. 학부모에서 마을교육활동가로 또 그렇게 나선다. 정왕교육의 힘의 원천은 아이들로부터 나오는 학부모들의 저력인 듯하다. 학부모수다방5회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은 이후에도 꾸준한 모임을 갖기로 했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미래교육을 꾀하기로했.. 더보기
정왕마을 학부모수다방 2차 2021년 6월 15일 오후1시 30분 학부모수다방 2차 장소:아시아스쿨2층 퍼실리테이터:홍지숙 지난 시간, 방과후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각에 이어 이번 학부모수다방 2차 모임에서는 ‘교육이란?’ 이라는 큰 타이틀을 두고,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육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퍼실리테이터는 홍지숙학부모가 맡았다.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육은 ‘더불어 배우기’이며, 교육하면 생각나는 것에 소제목으로 차별이 아닌 차이, 성교육, 사교육, 진로교육, 창의성, 전문성, 인성교육, 사회성을 들었다. 소제목에 따른 연관 단어로 ▲차별이 아닌 차이-장애 인권, 다문화 ▲성교육-사실적인 교육, 주기적으로, 부모와 같이 ▲사교육-멘토멘티(또래), 문해교육, 강남교육, 컴퓨터관련 ▲진로교육-초등저학년부터, 적성에 맞는, .. 더보기
정왕마을 학부모수다방 1차 2021년 6월 9일 오후2시 학부모수다방 장소:아시아스쿨 2층 참석자 정왕권 학부모회 학부모들의 교육수다 ▲코로나 시국이라 줌(zoom)수업이나 비대면 수업을 많이 하고 있다. 집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큰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장애가 있다. 장애아이가 온라인으로 수업 한다는건 힘들다.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조금씩 공개수업을 하고 있다. 관련해서 시흥시에는 특수학교가 없다. 다른 곳은 서,너개씩 있다. 한시간 이상 걸려 통학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특수학교 장애부모모임을 만들어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25일, 시청에 가서 요구사항을 전달하려한다. 시에서는 특수학교설립을 위해 부지선정을 하게 되면 주민들과의 마찰이 생길 것을 염려한다. 계획을 디테일하게 세워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