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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길거리갤러리, 가을골목으로 들어서다 군자동 주민센터 골목에는 길거리갤러리가 있습니다. 찍어내리던 폭염이 절기에는 못당하는 듯 신기하게도 기운이 수그러들었는데요, 헉거리던 여름도 지나고 이제 가을의 문으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군자동의 골목도 새단장을 했는데요, 시흥미술협회 서광수회장이 직접 선별하여 작.. 더보기
마을기업_서촌마을 탐방 [농아학교로 사용되고 있는 이 곳은 옛 궁터로 궁의 건축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서촌마을 탐방이 시작되었다. 빛이 참 좋다. 이런 날은 자연조명으로 사진 찍는 것이 재미있어진다. 서촌쪽은 평야였다. 서촌지역은 왕의 사냥터로 넓고 동물들이 많았다. 이성계의 아들들이 서촌 .. 더보기
미친 하늘~ 거기엔 가을이 있었다... 목적없이 핸들을 잡고 거리로 나가버렸습니다. 노트북과 카메라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는 보헤미안 기질이 발동된 것입니다. 시흥에서 활동을 하기 전에는 서울로 나갔었는데... 마포대교 지나 나의 고향 마포를 슥- 보고 지나 광화문으로 북악스카이웨이로 남산타워로 이태원으로.... .. 더보기
[리포트메모] 청명한 시화나래, 텅 빈 하늘바다 전년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시화나래 마린 페스티벌 경기하늘바다축전'이 시민들에게 별 호응을 받아내지 못한채 나흘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덥지않은 바람과 폭염에 지친 심신, 녹여낸 청명한 가을하늘의 구름에 있었던가. 시흥에서 문화하자! 의 부스에서 필.. 더보기
야시장과 함께 한 월곶예술공판장의 아트마켓 월곶공판장(대표 김정이) 포구에서는 전어구이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27일(토) 오후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아트마켓에는 주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월곶예술공판 아트마켓은 야시장을 연장하여 가을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월곶주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매월 넷째주 .. 더보기
가을을 시작한 산들 가곡의 밤_문화로 사람을 잇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은 미처 준비 된 센치함도 없이 하늘의 구름으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또 다른 색으로 붉은 유혹을 하고 산들공원에 살랑거리며 스치는 바람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함을 주었습니다. 산들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가.. 더보기
군자동 마을기업_서울 통인시장을 찾아서 군자동 주민들로 구성 된 마을기업 위원들은 서울의 통인시장과 서촌마을을 탐방했다. 마을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또 지속가능을 위해서는 어떻게 이끌어가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들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청운효.. 더보기
도너츠부부가 실천하는 서로 잘 사는 법 http://blog.naver.com/siheungmarket/220794626254 도일시장에서 늘 조용하게 분주한 도너츠가게가 있는데요,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낌없는 기술전수를 해준다고 합니다. 기술전수비용은 일체 받지않고 말이지요.... 이유는 "서로 먹고 살아야지. 그거 받아서 뭐합니까?" 라고 합니다 - 본문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