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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문화마당- 재래시장의 '쉼' 도일재래시장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장입니다. 도일문화마당이 선보이는 이번 테마는 세 개의 도시 속 '쉼' 인데요, '시장도 문화'라는 길잡이 아래 도일시장 세 개의 골목에 사교가 있는 예술, 청춘들의 낭만, 인생이 들어있는 삶을 담았습니다. 시장이라는 편한 공간에서 다양한 .. 더보기
[건강걷기의날 기념] 개구리 소리 들으며 호조벌 夜밤 논두렁걷기 가을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이 소녀의 수줍음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꽃말 '소녀의 순정' 연꽃테마파크의 코스모스길을 걸으니 소녀의 감성이 되살아나는듯 합니다. 수려한 연꽃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의 안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잎은 무에 그리 당당하여 얼굴 빳빳이 들고 세상 천지를 .. 더보기
투명우산 쓰고 안전하게 건너요 "투명우산을 쓰면 내가 잘 보인데요. 위험하면 손잡이에 달린 호루라기로 위험을 알려요" "우리들은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우리도 조심할게요, 운전하시는 어른들도 저희를 지켜주세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군자초등학교 강당에서는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주최하고 현대모비스, 한.. 더보기
2017 서울역 고가의 이유있는 변신, 그리고 그 자리에... '사람'과 '시대'의 역사를 나란히 하며 '시간'을 함께 해 온 서울역. 서울역고가가 변신을 했습니다. 총길이 938m의 찻길은 사람이 다니는 길로 바꾸고 서울역 광장과 북부 역세권 등으로 통하는 17개의 보행로를 연결하는 서울역7017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낸것인데요, 서울역은 이미 안.. 더보기
제6회 도시농업박람회에 있던 것들... 임시주차장에서 길을 건너 도시농업박람회장으로 가는 길은 연결이 되어 있어 그닥 먼 길을 걸어 들어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일찍 나서고 그 누구보다 늦게까지 수고하시는 자율방범 연합총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야겠습니다. 땅에서 나는 것들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눈.. 더보기
군자애향인 놀이한마당 - 장터모습 "여기 내 친구네가 하던 신발가게였는데.." 이름 그대로 만물상회! 갖가지 잡화를 팔던 가게였다고 합니다. 옛 도일시장에 있던 가게 중 몇 안 남아있는 귀한 사진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군자염전시절, 고된 염부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사람들은 도일시장에 무수히 많았던 일명 '니나.. 더보기
군자애향인 놀이 한마당-추억의 놀이장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목감복지관에서 골목놀이행사를 한 적이 있었지요. 벤치마킹 갔다가 몇개 주워(?) 와서 도입했습니다^^ 사방치기와 고물줄놀이, 그리고 캔볼링입니다. 추억의 놀이마당에서는 그냥 참여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의미를 두었습니다. .. 더보기
기다려도 행복한 아마씨의 빵집 풍경 아침 7시 50분부터 기다리기 시작한다는 대한민국 국민들... 오픈은 11시. 빵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기보다는 빵맛은 어떨까하는 설레임이 더 한듯 합니다. 비어있는 빵 바구니가 참 야속하게 느껴지지요... 진열될 사이도 없이 빵은 구워지는 즉시 손님들의 손에 들려집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