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마을이야기/정왕본동-YOU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자이크로 완성되어지는 정왕본동의 미래모습-김남연 숱 많은 바가지머리 아래 둥그런 안경이 귀엽고,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김남연군. 군서중학교 3학년 졸업과 정왕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남연이는 2002년생 17살 정왕본동 청소년이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 부산에서 살다 정왕본동으로 처음 들어왔다. 군대에 가 있는 6살 터울의 형과 군서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동생과는 서로 애틋하게 살피는 삼형제다. 위, 아래의 중간에 있어 설움 받아 살 법도 한데 ‘평생보고 살 사람’이니 그런 것은 없다고 한다. 표현이 참 어른스럽다. 남연이는 웃는 입가와 고르고 하얀 치아가 참 예쁜 친구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며 꾸는 꿈도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형, 법조인이 되고 싶은 꿈, 의사가 되길 바라는 동생. 남연이가 꾸는 꿈은 경기 꿈의.. 더보기 시대의 흐름을 품고 가는 정왕본동-이형수 장가들기 싫어 서울로 도망친 적도 있던 이형수선생님은 엄한 아버님을 거역할 수 없어 어머니와 함께 색시가 있는 곳으로 갔다. 4km를 어머니와 함께 걸어 선을 보러 간 곳은 정왕동. 농사를 지어야 하니 튼튼한 색시를 바랐다. 그러나 너무 날씬했다. 선을 보면서 딱 한마디 주고받았다. .. 더보기 골목에 숨을 불어넣는 자유로운 영혼-이승희 이승희. 그는 카페주인이다. 그리고 클래식기타전공자다. 기타선생님이다. ‘행복’이 주인이다. 그리고 자유로운영혼이다. 그러나 질서가 있는 자유를 원하는 나름 철학적 자유론 소지자다. 그는... 참 재미있다. 그러나 함부로 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아.. 더보기 장재철의 정왕본동 청사가 완성되기까지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의 원래 청사는 지금의 정왕어린이도서관이었다. 5개로 나뉜 정왕동 전체를 관리하던 정왕동주민센터였다. 장재철의원이 처음 시의원을 시작할 때인 2006년에는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3개 동청사가 신축계획에 있었고, 정왕1동과 정왕2동은 지어있는 상태였다.. 더보기 본동상인회의 소박한 꿈 김운용(정왕본동상인회,71세)씨는 본인의 사업장인 당구장에서 한가롭게 장기를 두고 있었다. 평일 한낮의 망중한은 가쁘게 살 것 없는 그의 나이처럼 느긋했다. 뿌연 담배연기, 당구다마 퍽퍽거리는 소리 안에서 인터뷰마저 느릿했다. 아버님이 일정 때 평안북도에서 피난을 왔다. 정왕.. 더보기 눈부신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정왕본동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및 연구중심 캠퍼스로의 성장, 학내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주요 콘텐츠의 설정과 교육은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얻어내어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물론이고 정.. 더보기 별이라 불리우는 청소년들의 방-‘별多방’ 별다방? 스타벅스? 아니다. ‘별들이 많이 모이는 방이’다. 방에 모인 별들은 누구일까? 본동의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모이는 방이다. 그래서 ‘별多방’이다. 정왕동에는 청소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없다보니 청소년을 위해 별다방이 생긴 것이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 더보기 변화되는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전영옥씨 정왕본동체육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예산위원, 통장, 선거관리위원장. 전영옥(정왕본동, 61세)씨의 타이틀이다. 자원이 없어 겸직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바쁘다. 바쁜만큼 보람은 있다. 즐겁다. 1인 1세대가 많은 본동에서는 한 명, 한 명의 자원이 소중하다. 2002년부터 시작..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