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YOU 썸네일형 리스트형 승하의 꿈 한발짝 폴짝.. 승하는 정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위퍼1기부터 3기까지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통신원이기도 하다. 승하는 중등교사가 꿈이다. 위퍼는 중등교사가 꿈인 승하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위퍼’ 활동이기 때문이다. 미디어 교육을 받던 중 학교선생님의 추천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위퍼1호 표지모델이 되었다. 위퍼통신원이 되고 승하는 많은 내용을 취재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 ‘눈 화장이 제일 중요해’는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는 시대에 화장이 눈으로 집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리 테스트로 ‘나’를 알아간다고?’는 10대 사이에 유행하는 재미있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자신을 알아가는 내용인데 어른들에게도 흥미를 자극시켰다. ‘눈 오리 집게’ 는 겨울철 사람들과 학.. 더보기 까도까도 양파같은 매력, 박선美! 까도까도 양파같은 매력, 박선美! 5년전, 은행동 목화마을에 살던 한 주민이 말했다. “이사온지 30년이니 우리에겐 제2의 고향이지만, 우리 자식들은 시흥이 고향이거든요.” 시흥이 고향이 된 이주세대의 후손. 고향은 신천동. 정확하게는 시흥군 소래읍 신천리. 현재는 정왕2동 주민. 신천동에서 20년. 정왕동에서 20년. 방탄소년단 덕후. 체육인. 마을활동가. 회색빛 짧은머리 여인. 초등 두아이의 엄마. 그리고 박선미!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혀 개입될 여지가 없어보이는 연결고리들은 끝도 모를 싱크홀처럼 깊이깊이 들어가게된다. 그 어울리지않는 조합들로 인해. 강원도출신의 친정엄마와 부산출신의 친정아버지가 서울에서 만났다는데 故제정구의원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제정구의원과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터를 잡게 된 보금.. 더보기 슬기로운 슬기생활-이슬기 슬기로운 슬기생활 천사몬테소리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경기꿈의학교 거점센터 아시아스쿨. 오래 비워둔 건물을 지역에 내 놓으려는 생각은 지금으로부터 약 7, 8년전이다. 부모님은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쓰여지길 원했다. 시흥시 교육지원청과 왕래했을때가 서른즈음이었을거다. 아시아스쿨이란 공간이 완성되기까지 한 일은 없지만 운영위원회는 속하고 싶었다. 혼자 보육 관련 일을 배우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처해있는 상황에 고립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싶었던 것들에 늘 목말라 있던 슬기씨에게 운영위원회는 협력할 수 있는 동종업계의 인맥이며 지역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의 창구다. 그는 그들과의 만남을 힘든 발 끝에 만난 맑은 샘물이다라고 표현했다.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정보도 얻고 교류를 하면 .. 더보기 자연이 품은 저 빛나는 구화처럼. 자연이 품은 저 빛나는 구화처럼. 나무 아래에 각종 식물이나 곤충들이 살고 있듯이 자연 속에 사람이 있어 그 존재가 유지된다. 자연 속에 사람이 있지 않고, 사람 속에 자연이 있다면 그것은 큰 문제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이치는 모든 강제적인 것들로 인해 변형이 생기고 재해가 생기니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 때 자연답다 할 것이며 인간에게 유익함을 준다 할 것이다.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저 자연 안의 사람들처럼 땅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품으며 모든 것을 내어주고 또 이끌어준다. 살아있는 흙 속에는 균이 있고 미생물이 있다. 그럼으로서 작물이 바로 살게 된다. 작물마다 필요한 거름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서로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살아내야 잘 커간다는 것이다.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YOU’ .. 더보기 밝은 빛을 주는 사람이고픈 22살 세현쌤 청년기획단에서 두루두루 봉사를 하는 감초, 세현쌤. ‘청식당’의 은희쌤과 동갑나이고 학교도 전공도 같다. 세현쌤은 은희쌤과 다른 길을 걷는다.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졸업을 하고 심화교육으로 4년제 과정을 선택했다. 2년을 더 다녀야한다. 고등학교 때 문과와 이과 중 사회가 좋아 .. 더보기 곽미아의 성장기 어린 곽미아는 패션디자이너를 꿈꿨다. 그 다음 꿈은 군인이었고, 경찰로 또 한차례 바뀌었다. 자주 바뀌는 꿈은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해서였을 것이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에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던 기억은 살짝 아픔으로 남아있다. 전라도 사투리가 베어있는 말.. 더보기 좌충우돌 목감마을교육자치 목감동 구도심 골목 허름한 상가 건물 3층에 ‘마을 하랑’이 있다. 2018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 된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건물주의 무상임대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대관을 운영하며, 마을배움터 사업으로 난타, 요리, 동화구연, 글.. 더보기 카메라 둘러 멘 보헤미안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던가! 사진은 기다림과 찰나의 미학이다. 잠시 정체 된 차 안에서 지나가는 전철 위에 걸친 저녁 해는 셋팅 되어있는 조수석의 카메라를 들게 했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것은 작품이 되었다. 사진작가는 그럴 때 희열을 느낀다. 화려한 도시가 들어선 배곧..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