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왕본동

학교 교육이 마을교육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2020년, 다섯번째로 만나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YOU’! 이번에는 교육 현장에 있는 학교교사들과 마을교사들을 만났다. 인터뷰도 10인으로 한정했다. 더 깊은 ‘그’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다. 마지막으로 활자가 되어 나올 인물들, 그 첫 번째로 서해중학교 김인경선생님이다. 2020년 세상을 강타한 코로나19는 학교를 적막하게 만들었다. 왁자하게 오가는 학생들의 소리는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터뷰는 1차 비대면으로, 2차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말하는 내내 마스크 안은 습기로 가득하고 들숨날숨 벌렁거리는 마스크는 때론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눈으로 바라보는 눈결에서 많은 교감과 이야기가 전해지며 또 주고 받아졌다. 2차 대면 인터뷰 날,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대로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더보기
[정왕본동라운딩 4회차] 본동디자이너-백재은 * 정왕본동 네번째 라운딩 오늘은 마을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1. 아시아스쿨: 청소년 전용공간 2.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지원(다문화가정 포함), 결혼이주여성 지원 3. 군서초등학교: 초등학생 4. 리라유치원: 취학 전 아동 5. 위드온시니어센터: 요양원 6. 노.. 더보기
[정왕본동라운딩 3회차] 본동디자이너-노인숙,윤혜숙 [노인숙] 여기는 한국인가, 중국인가? 비가 올 듯 말듯 한, 바람까지 부는 날씨였지만 불굴의 의지에 불타는 윤혜숙,이제임,노인숙의 라운딩이 4월 세째주 월요일 오후에 시작됐다. 묻고 싶을 정도로 중국어로 표기된 간판은 이제는 조금 식상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낯선 느낌을 지울 수 .. 더보기
[정왕본동라운딩 1회차] 본동디자이너-노인숙,윤혜숙,이제임,백재은 [노인숙] 마을활동가들이 걸어다니며 보는 정왕본동.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마을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정왕본동 라운딩 팀이 뭉쳤습니다. 살기 나쁜이 아닌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 1일차.. 마을활동가들의 눈에 비친 우리마을골목풍경 이렇게 시작합니다.. 더보기
정왕본동 코로나아웃! 방역투어 코로나19가 전국 아니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시흥시 지자체에서도 각동별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동별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시흥시도 동직원과 통장, 주민자치등 봉사단체들이 나서 구역별로 방역활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 더보기
한사람의 깊이를 다루는 다큐 라텍스 고무 안에서 와글와글거리는 공기덩어리들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팽창하여 마지막 한 번의 입김으로 터져버렸다. 시흥의 혁신교육사업을 비유한 것이다. 사람들은 마치 시흥이 운이 좋다거나 어쩌다 전국에서 앞서가는 선두적 위치에 서 있다 말하는데 깨어있는 누군가가 터지.. 더보기
너희들이 있어 나는 부자야!-허부자대표 이름도 특이하고 하는 일의 네임도 독특하다. ‘행진인’의 허부자대표. 첫 질문은 ‘행진인’이란 어떤 뜻인가? 였다. ‘행진’이라는 이름 자체는 뚜벅뚜벅 나아간다는 뜻이다. 그런 뜻을 일단 함축해 넣고, 행복교육의 ‘행’, 진로교육의 ‘진’, 인성교육의 ‘인’, 이렇게 쪼개 나.. 더보기
교과서에 담아 낼 마을이야기-김의도 인터뷰를 하면서 여러 유형의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다. 혁신교육사업 아카이브를 하면서도 그렇고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YOU' 인터뷰를 하면서도 그렇고... 김의도. 이 선생님은 인터뷰 막바지에 이를때까지도 잘 읽혀지지가 않았다.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딘가에 여백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