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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함께

정왕마을 학부모수다방 2차 2021년 6월 15일 오후1시 30분 학부모수다방 2차 장소:아시아스쿨2층 퍼실리테이터:홍지숙 지난 시간, 방과후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각에 이어 이번 학부모수다방 2차 모임에서는 ‘교육이란?’ 이라는 큰 타이틀을 두고,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육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퍼실리테이터는 홍지숙학부모가 맡았다.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육은 ‘더불어 배우기’이며, 교육하면 생각나는 것에 소제목으로 차별이 아닌 차이, 성교육, 사교육, 진로교육, 창의성, 전문성, 인성교육, 사회성을 들었다. 소제목에 따른 연관 단어로 ▲차별이 아닌 차이-장애 인권, 다문화 ▲성교육-사실적인 교육, 주기적으로, 부모와 같이 ▲사교육-멘토멘티(또래), 문해교육, 강남교육, 컴퓨터관련 ▲진로교육-초등저학년부터, 적성에 맞는, .. 더보기
정왕마을 학부모수다방 1차 2021년 6월 9일 오후2시 학부모수다방 장소:아시아스쿨 2층 참석자 정왕권 학부모회 학부모들의 교육수다 ▲코로나 시국이라 줌(zoom)수업이나 비대면 수업을 많이 하고 있다. 집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큰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장애가 있다. 장애아이가 온라인으로 수업 한다는건 힘들다.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조금씩 공개수업을 하고 있다. 관련해서 시흥시에는 특수학교가 없다. 다른 곳은 서,너개씩 있다. 한시간 이상 걸려 통학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특수학교 장애부모모임을 만들어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25일, 시청에 가서 요구사항을 전달하려한다. 시에서는 특수학교설립을 위해 부지선정을 하게 되면 주민들과의 마찰이 생길 것을 염려한다. 계획을 디테일하게 세워 회.. 더보기
[정왕교육자치]시흥교육의 들꽃 '두목회' 두 번째만남 1차시의 비대면 모임이 ZOOM의 불편함으로 2차시에는 비대면+대면으로 진행했다. 오랜만에 대면하는 선생님들 모두가 반가워 웃음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비록 마스크와 투명 아크릴 벽으로 반절짜리 대면이 되었지만 역시 대면은 좋다. 코로나19는 모든 생활 영역 곳곳에서 못된 짓만 골라 하고 있다. 정왕교육자치 5월 모임은 ‘세목회’란 이름으로 세 번째 목요일(20일) 오후 4시 30분, (사)더불어함께 교육장에서 있었다. 1부 신규 참여학교와 마을활동가의 인사 후 2021년 정왕교육자치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했다. 진행을 맡은 백재은사무국장의 2021년 정왕교육자치회 사업 보고에서 학생마을수다통신 ‘위퍼’ 운영 보고와 학생모집을 각 학교에 협조 요청했다. 사업명 학생마을수다통신 ‘위퍼’는 연 3회(7월, .. 더보기
경기교육자치 화상회의 21일 오전11시, 경기꿈의학교 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서 경기교육자치 화상회의가 있었다. zoom기능을 활용한 화상회의를 연결하는 메인 스튜디오를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설치하고, 각 교육자치 관계자들은 모니터를 통해 참여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더보기
마을교육을 위한 랩소디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던 학원강사의 이력은 그를 달리 보게 하였다. 필자가 숫자에 취약해서일지도 모르겠다. 세상의 모든 숫자를 다루는 사람들은 그저 존경의 대상이다. 대야동에 위치해있는 ‘상상끼리’ 정확한 주소는 경기 시흥시 복지로 71번길 23이다. 골목 언저리에 있다. 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있다. 왁자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목이 마른지 상상끼리 안으로 들어온다.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그리고 다시 놀이터로 뛰어간다. 문이 열린다. 동네 주민인 듯 하다. 안에서 놀고 있던 아이를 데리고 나간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린다. 꺄르르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재잘거리며 처음이 아닌듯한 손놀림으로 커피를 내린다. 머신기에서 윙- 소리가 난다. 커피향에 뒤섞인 아주머니들의 수다가 즐거워보인다. 한사람 두사람 인사를 .. 더보기
마을의 미래를 담당하게 될 최연철선생님 학교에서 젊은 선생님이 젊음이 주는 특유의 열정으로 마을교육에 힘써 준다면 마을로서는 더없는 반가움이겠다. 거기에 연륜있는 선생님들이 리드해주고 뒷백이 되어준다면 더욱 천군만마이겠다. 군서초 최연철선생님, 35세.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하겠노라’는 한마디는 그냥 지나는 말이 아닌 정말 건네면 해낼 것 같은 신뢰감을 준다. 시흥, 마을, 군서초... 알아가야 할 것이 참으로 많다. 부천에서(거주지가 부천이다) 시흥으로 들어올 때 배곧을 거쳐 오이도를 거친다. 일부러 돌아서 온다. 시흥을 보기 위해서다. 자연환경이 눈에 들어오면서 뒤쪽으로는 농촌이 보이고 좀 더 지나오면 공단이 보이고 지하철도 보인다. 복합적인 모습들이 촘촘이 담겨있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는 도시라 생각하며 지난다. 교통도 좋고 아파트도 많고.. 더보기
자전거로 사는 단순한 삶 매주 토요일이면 정왕마을 아이들은 맞손동네관리소에 모인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다. 자전거 타는 것도 배운다고? 수업으로? 그렇다고 한다. 자전거쯤이야....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흔히 로망이라 불리우는 ‘자전거로 전국일주’는 포기해야 할 지도 모른다. 자전거 교육은 놀랍게도 20년간 멈추지않고 이어져오고 있다. 이준우 강사로부터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탄탄한 맵씨는 자전거로 다져진 모양새였다. 인터뷰 하기로 약속한 날, 깜빡했다며 부랴부랴 맞손동네관리소로 들어온 이준우강사는 미안해 어쩔줄 몰라했다. 자전거 수업 시작 전까지 주어진 시간은 30여분. 30분 동안 어떤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준비한 질문들을 시간 안에 모두 쏟아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준우강사는 역시 노.. 더보기
마을교육자치로 다시 그린 교육 언제나 조용한 함현초 가는 길, 차량은 많으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길에서 가을햇살 흩뿌려진 오후를 만났다. 교정에는 아직도 지지않은 장미가 활짝 피어있었다. 그리고 바쁜 함현초 운동장도 마주했다. 운동장 반을 나눠 체육관이 들어선다고 한다.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체육관에서는 아이들의 실내학습놀이가 펼쳐질 것이다. 코로나로 위축된 학교지만 그래도 학교는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2층 교무실로 들어서니 책상 사이사이마다 아크릴 벽이 설치되어있다. 비말차단용인가보다. 늦은 오후인 탓인지 교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인터뷰의 주인공인 이향숙교감선생님외에는. 선선한 가을바람 앞에 장미처럼 우아한 모습을 하고 선 사람, 가을햇살에 비친 이향숙선생님은 우아한 장미향을 풍기고 있었다. 단아한 음성과 단아한 모습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