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마을이야기/정왕본동-YOU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형태교사의 디지털랜드 군자초등학교 장석영교장과 김형태교사의 만남은 그야말로 시너지의 극대화를 보여준 보기 드문 케이스를 만들어냈다. 교사는 일을 벌이고 교장은 교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준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군자초. 긴 세월에 허름해진 건물이지만 학교 안은 미래비전.. 더보기 참 삶을 살기 위한 이윤행상담사의 ‘지금’ 시흥에 첫발을 내딛던 1999년. 평범한 소시민으로서의 삶은 목마름의 연속이었다. 잠깐 들어왔다 나가리라 했던 다짐은 정착으로 남게 되었고, 살던 서울은 오히려 낯설어졌다. 그런 사람들이 꽤 있는 것을 보면 시흥만이 가진 매력이 분명 있다는 것인데, 지역에서의 활동도 한 몫 하지않.. 더보기 마을교육에 신선한 가치를 넣고 싶은 천유석교사 정왕마을교과서가 만들어지고 있다. 학교와 마을의 공동작업이다. 전국단위의 마을교과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마을을 알게하고 나아가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학교만이 아닌 마을과의 공동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적 효과와 지역 안에서 성장.. 더보기 박강우복지사가 뿌린 변화의 씨앗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조직팀장으로 있는 사회복지사 박강우씨는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대표기관 담당, 청소년동아리 육성,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무지개학교 운영, 후원자 개발 및 관리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1990년에서 2010년까지 학원교육사업, 아동보육시.. 더보기 조기주과장의 사랑표현-‘시흥 미래의 자산은 우리 아이들’ 처음 시흥에 왔을 때는 산업도시 시흥으로 도시로서의 힘찬 성장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10년 후에 다시 온 시흥은 부모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에 역점을 두는 교육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아주 좋은 방향 설정으로 가고 있었다. 반가웠다. 시흥은 혁신교육지구로 공교육 1번지로.. 더보기 김학연장학사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김학연장학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혁신교육업무 총괄을 맡고 있다. 시흥의 혁신교육과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위해 발이 부르트도록 시흥 전역을 바람을 일으키며 돌아다니고 있다. 할 일도 할 이야기도 많은 김학연장학사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더 많다. 김장학사는 1988년 9월, ‘88.. 더보기 교사를 꿈꾸는 달맞이학교 학생선생님-임효빈,강산들,서민혜 학교와 같은 운영체계와 현직교사 14명, 그리고 20명의 정왕고학생들로 구성 된 야학, 달맞이학교가 (사)더불어함께 공간에 설립되었다. 먹고 사는데 급급했던 시대를 살며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그 어려웠던 시절, 그 시절을 살아낸 어르신들이 만학도의 꿈을 안고 .. 더보기 이가야씨가 찾는 달맞이학교의 의미 정왕동 소재 ‘이사랑치과’에서 행정과장으로 있는 이가야씨는 마을도 봉사도 모두 생소하지만, 야학으로 운영되는 ‘달맞이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이루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늦은 밤까지 수업을 하다보면 피곤할 법도 한데 재미있다고 한다. 달맞이학교에서 행정실장으로 있는 박옥이씨가 엄마다. 엄마의 제안으로 하게 된 일이지만 의미있고 또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흔쾌히 수락하여 동참했다. (사)더불어함께 사무실에 달맞이학교가 세워지면서 고정적으로 수학을 가르쳤다. 그러다 현직 교사들이 영입되면서 그들이 일정이 있을 때 대신 나가는 것으로 역할을 조율했다. 과거에 과외를 했던 경험이 있어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에 어려움은 없다. 어린 학생들은 이해력이 있어 가르치는데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