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마을이야기/정왕본동-YOU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장 박영흥. 평생 지켜온 바다에서 떠올린 그리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이도바다는 몹시 출렁였다. 비도 세차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을 적시기에는 충분했다. 그래도 어선은 띄어졌고 바다로 나가기 위해 사람들은 승선에 주저함을 보이지않았다. (사)더불어함께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한 2018시흥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소권.. 더보기 품 안의 자식처럼... 박효경원장의 아이들 “우리 원에는 장애아이들이 많거든요.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아이들이 학교라는 큰 사회에 나가서 사랑받으며 잘 지내고 있을지 혹 놀림을 받지는 않을지...” 박효경원장의 보육은 품안의 자식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손길 닿지 않는 부분 없이 사랑으로 보살폈는데, 학교로 .. 더보기 교장출신 노래강사-조성초 “제가 음주가무에 능해요, 겉으로 봐도 그렇지 않아요?” 교장출신이라는 타이틀보다 노래강사가 더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은 흡사 가수 윤시내같아서 걸걸한 목소리에서 평범하지않은 패션에서 느껴지기 때문인가. 참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다. 40년 전 대학 신입생 환영회 때 대표로 노래.. 더보기 사막의 모래 늪 아래 또 다른 세상-본동 손명희 정왕본동(죽률동) 사람 손명희. 손명희교사는 군서중학교 혁신연구부장으로 혁신학교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교로 지난 5월 컨퍼런스 주관, 정왕마을축제 관련 업무를 총괄하였다. 2018년도에는 정왕마을축제 홍보 포스터를 공모하여 학생 작품을 선정하였는데, .. 더보기 박종남문화유산해설사의 in시흥 2017년 8월, 시흥아카데미 브랜드전문가학교에서 시흥바라지투어를 한 적이 있었다.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버스에 오를 때 처음 박종남문화관광해설사를 보았다. 귀에 쏙 들어오는 해설에 창 밖에 고정시켰던 시선을 거두고 그에게 집중했다. ‘공부를 많이 했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 .. 더보기 마음으로 품은 아이, 그리고 엄마 영순씨. ‘사랑해! 우리 또 만나자!’ 애틋한 마음 가득 담아 꼭 안아준다. 영순씨의 사회적 엄마와 아들 사이다. 헤어질 때마다 내 자식보다 한번 더 마음을 봐주는 것이 엄마품멘토의 당연함이지만, 학년이 바뀌어 더 만나게 될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이라 정 떼기가 쉽지 않은 순간을 맞이하고 .. 더보기 정왕고 정종윤교장의 탄력에너지 학교 복도가 시끌벅적하다. 끌어안고 팔짱끼고 장난치고... 누가 교사고 누가 학생인지 모르겠다. 서로가 친구같다. 쓰다듬는 손은 엄마의 손길처럼 사랑이 묻어난다. 정왕고등학교 정종윤교장과 정왕고 학생들의 모습이다. 귀엽다! 라고 표현하면 혼나려나... 아니 학생 대부분의 증언이.. 더보기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미술치료전문가 김영희씨 ‘김영희’ 정감가는 여자 이름이지만 永(길 영) 稀(드물 희)자다. 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한다. 사람은 이름값을 하고 산다. 김영희씨의 행보는 그래서 한 길로만 나있는 가보다. 사범대를 졸업했으나 교사로서의 삶보다는 다른 길을 걸으면서 그래도 아이들과 관련된..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