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마을이야기/정왕본동-YOU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크다스의 멘탈- 현주쌤 경기꿈의학교 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는 청년기획단이 있다. 청년기획단이 만든 청소년학교의 청소년 휴카페가 있다.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청소년식당의 준말 ‘청식당’과 댄싱하이가 있다. 초·중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고, 그 날이.. 더보기 그저 행복하기만을... 최미선어린이집 원장은, 23년간 시흥에서 살았다. 대야, 신천, 정왕.. 시흥을 가로지르며 이쪽 저쪽 영역표시를 하며 생활권을 나누어 살았다. 최미선원장의 23년 중학교 1학년 작은 소녀 최미선은 일찍이 서울로 유학했다. 결혼하면서 서울 아닌 곳으로 안착한 곳이 안산이다. 큰 아이 5살 .. 더보기 한발두발협동조합 황미선대표 “어렸을 때 한발두발 뛰기 놀이했던 기억있는가?” 한발두발협동조합, 술래보다 한 발 더 많이 뛰는 놀이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한발두발협동조합을 시작 할 무렵에는 놀이가 학교 안 교육으로 들어가던 때가 아니었다. 놀이만이 아닌 한발 내딛는 마음으로 하는 봉사로도 .. 더보기 마을에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민정례 “내 인생의 일탈은 결혼이었다!” 농 섞인 반절의 웃음이 긴 듯 아닌듯한 표정에 담아진다. 야무져 보이는 모습과 달리 거침이 없다. “일탈을 좋아하고 정해진 규칙대로 사는거 싫어하고...” ......... ⭠의외의 말에 잠시 놀라는 중.. 결혼 10년차의 민정례씨가 일탈이라고 거침없이 표현.. 더보기 내가 교사라서-남혜정장학사 머릿 속에 아련한 영상 하나가 훑어지나간다. 늘 햇빛이 비치는 바닷가, 낮은 학교 담장 너머 아이들을 부르는 나, 그리고 대답하는 아이들.. 동네의 작은 자취집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길에 우리 아이들이 있는 것이 좋았던 기억, 해안가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도 반갑고 무엇을 해도 좋.. 더보기 17인조 팝스오케스트라, 절실함이 있는 그대로의 시작! 경기 꿈의학교 거점센터 아시아스쿨 건물 지하 공간에서 거대한 악기의 울림이 퍼져 들려왔다. 정왕동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17인조 팝스오케스트라의 울림이다. 2019년 4월 6일,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청소년동아리 프로그램으로 17인조 팝스오케스트라가 재구성되어 첫음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롯, 드럼 6개 파트로 나뉘어진 청소년 팝스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전년도에 배웠던 것들을 한번씩 훑어보고 새로 온 2명의 친구들은 긴장하며 악보를 보고 있다. 2018년, 꿈의학교에서 진행하던 팝스오케스트라는 소음 민원 발생으로 원활한 수업이 이어지지 못했다. 방음설비가 되어있지않은 탓이다. 부득이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폐쇄공간이던 지하공간은 오랜 세월 방치된 흔적이 .. 더보기 경단녀에서 마을강사로의 멋진 변신!-정인자강사 정인자씨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단절 된 전형적인 경단녀였다. 딸 셋을 낳고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월곶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 마치 죽었던 세포들이 살아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책먹는여우와의 인연은, 월곶도서관과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더보기 교육, 그 안에 ‘사람’ 있다-정효진강사 소리없이 강한 사람이 있다. 있는듯 없는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책먹는여우강사 정효진씨다. 사고력 논술 & 감정 수업을 진행하며 시흥시 지역의 학교와 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녀는 여리고 아리따운 인상을 가졌다. 아이들이 행복할 것 같다. 읽어주는 책과 나누는 대화마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