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머니 안의 악기 오카리나, 매력적인 그녀 박승주 에너지가 넘친다는건 ‘매우 행복’이다. 긍정에너지라면 ‘더한 행복’이다. 64세 박승주씨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오카리나에 맞춰지는 박자감은 새벽녘 맑은 옹달샘에 투영 된 한줄기 빛처럼 영롱했다. 그녀의 목소리 또한 그러했다. 눈가의 잔주름은 웃음으로 그려진 기.. 더보기 새벽을 살고 밤을 사는 정왕고교사 이동민 새벽을 살고 밤을 사는 정왕고교사 이동민 -하루의 시작과 끝에 있는 ‘나의 제자들’ 나만 간직한 온갖 사연 속에 갇힌 아이들을 마음에 품은채 학교 안에 머무는 교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학생들에게 올곧은 길을 인도하려는 교사의 본분으로 새벽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깊은 .. 더보기 두번 째 사회초년생-더함사무국 이은아씨 방과후돌봄교실 행정업무를 주로 보고 있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사무국 직원 이은아씨는 삼성재단 관련업무를 동시에 보면서 시간 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일을 소화하고 있다. 일이 많아서다. 그래도 불편하다거나 싫은 내색 한번 비친적없다. 일이 좋아서다. 아니 사람들이 좋.. 더보기 오이도바다 위에서 가을스케치-네모기행 ‘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이도의 바다는 몹시도 출렁였다. 비도 세차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을 적시기에는 충분했다. 그래도 어선은 띄어졌고 바다를 알기 위해 사람들은 승선을 마다하지않았다. (사)더불어함께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한 2018시흥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소권역 사.. 더보기 네모기행 '뷰' 여름 스케치-오이도포구를 찾아서 2018년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소권역 사업 네모기행 '뷰' 여름 스케치가 지난 6월 27일 12시부터 17시까지 공간과 사람팀, 문화기행팀, 자연팀 3개조로 나뉘어 오이도마을 일원에서 탐방을 하였다. A조인 네모팀은 공간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오이도 종합어시장(어촌계 빈공간)-오이도포구.. 더보기 자염 끓였던 마을, 그리고 바라지-장경창 자염(煮鹽)은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 소금이다. 바닷물을 끓여 증발시켜서 만든 소금이라는 뜻이다. 지금의 장현동, 장곡동, 월곶동, 정왕동이 소금을 만드는 동네였다. 자연 갯벌에 구덩이를 파서 바닷물을 담궈 끓여 만든 것이 자염인데, 소금장사들이 서울에 갖다 팔았다. 장현동 8호, .. 더보기 건강한 열정은 가족으로부터_임옥순생활복지사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만족감이 높고 빛이 난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끊임없이 계발하는 삶은, 지역에서 가정에서 인정되어 더없이 열정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 그에 걸 맞는 사람이 있다.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임옥순(정왕4동, 42세)씨다. 거모.. 더보기 배워락(樂)! 배움의 즐거움!-은정씨의 멘토링 정왕본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지난 6개월은 또 다른 도전이었고 성장이었다. 아동학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하면서 아동과 연계한 청년 멘토링에 달려든 것은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배은정(배워락, 25세), ‘배워樂’팀장. 초등1년부터 신천, 대야동에 살..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